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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이 저지르는 10가지 건강관리 잘못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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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4-02-18
<노인들이 저지르는 10가지 건강관리 잘못들>
건강을 돌아볼 나이가 되면 누구나 적게 먹고 운동을 더 할 수는 있지만 혹시 자신도 모르는 잘못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두려움을 갖게 마련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 하브라 소재 건강관리증진연구소(www.iha4health.org)는 15일 노인 500명과 인터뷰해 알아본 노년 건강관리에서 저지르기 쉬운 잘못들을 소개했다.
다음은 월 스트리트 저널 인터넷 판이 소개한 노인들이 흔히 저지르는 10가지 건강 관리상의 잘못들.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은 데도 운전을 계속하는 것= 언제 운전을 그만둘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만으로 운전을 할 수 있는 건강상태를 판단할 수는 없기 때문에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해야 한다.
▲노화 증세에 저항하는 것= 보청기, 틀니, 돋보기나 보행 보조기구 이용을 거부하는 것은 당신이 받을 수 있는 도움을 거부하는 것이다.
▲의사들에게 문제를 말하기를 꺼리는 것= 당신은 생식기 또는 비뇨기 관련 문제를 털어놓고 싶지 않을지 모른다. 그러나 당신이 사소한 것으로 생각하는 이런 문제들과 위경련이나 턱의 통증 등 다른 문제들은 추가 검진이 필요한 더 큰 질환의 증세일 수도 있다.
▲의사가 말한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노인들의 공통적인 불평 중에는 "의사가 뭘 말하는지 모르겠다", "의사가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 등이 있다. 의사에게 되풀이해서 말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을 꺼리거나 이해를 못했다고 인정하는 것을 꺼리면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낙상(落傷)의 위험성을 간과하는 것= 낙상은 종종 다 나을 때까지 몇 개월이 걸리는 골절상이나 다른 부상을 낳는다. 낙상을 예방하려면 집안 곳곳의 깔개들을 치우고, 실내 조명을 밝게 하고, 튼튼하면서 발에 잘 맞는 신발을 신어야 한다. 또 인도에서는 비탈길과 갈라진 틈을 주의해야 한다.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투약 계획을 세우지 못하는 것= 하루 일과표나 약 먹는 시간을 알려주는 약통, 기록표 등을 이용하면 이런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 의료진은 당신이 먹는 모든 약의 종류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당신은 모든 처방전과 복용약의 리스트를 복용 분량, 복용 이유 등과 함께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당신의 치료를 감독하는 1차 주치의가 한 명도 없는 것= 당신이 여러 명의 의사로부터 진단을 받거나 치료를 받을 때 건강상의 문제가 간과될 수가 있으며 다양한 치료방법들이 서로 충돌할 수가 있다. 이 모든 치료 프로그램들을 총괄 감독할 주치의가 있으면 과잉치료나 불충분한 치료를 막을 수 있다.
▲초기에 이상 조짐이 발견됐는데도 의사를 찾지 않는 것= 이 경우 조치를 취하지 않거나 증상을 부인하는 것은 금전적인 이유 또는 나이에서 오는 자기 자신에 대한 폄하 때문이다. 연구소가 접촉한 노인들 중 상당수는 "나는 너무 늙어서 상관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치료를 늦추면 증세가 심해지거나 예후가 나빠진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것= 건강을 유지하려면 독감이나 폐렴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 또 정기적으로 유방암 검사, 전립선 검사 등 신체 검진을 받아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는 것= 많은 노인들이 계속 독립적이기를 원하거나 약간의 치매 끼가 있어서 남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를 꺼린다. 그러나 상태가 더 나빠지기 전에 건강상의 적신호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끝)
( 연합뉴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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