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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두통,습관부터 고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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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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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머리가 아프다고 칭얼대면 부모들은 ‘혹시 뇌종양 아닐까’ 걱정이 앞선다. 때문에 두통이 생기면 무조건 뇌전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을 찍어봐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검사 결과 두통을 호소하는 환아 가운데 중증질환은 소수에 불과했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이건희 교수팀이 지난 2004년 1월부터 2006년 6월까지 강남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에 반복적 두통으로 내원한 15세 이하 환아 311명을 분석한 결과 2.4%만이 중증질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두통을 호소한 환아 중 뇌영상검사를 시행한 환아는 53%인 164명에 달했다.
강남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이건희 교수는 9일 “반복적인 두통이 있어도 극히 일부분의 환자에서 뇌종양, 뇌출혈 등의 증세가 나타났다”며 “대부분은 두통과 관련이 없는 양성질환이거나 간단하게 항생제 치료를 했다”고 말했다.
■두통환자 무조건 MRI 찍지 마세요
뇌 CT는 뇌 MRI 검사에 비해 가격이 싸고 빠른 시간 내에 검사할 수 있다. 하지만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의 위험이 있으며 조영제 과민반응 가능성 등의 단점이 있다. 특히 뇌출혈, 혹은 뇌석회화 등에는 좋은 검사이며 성인 응급환자에서 많이 시행된다. 뇌 MRI는 연부조직 변별력이 우수하며 혈관촬영 등도 가능하여 뇌종양을 발견하는 데는 좋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검사 시간이 뇌 CT보다 길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중증질환의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선별해 필요한 영상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진단 및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반드시 검사를 해야 하는 경우는 갑자기 심하게 두통을 호소하는 ‘급성두통’이거나 점차적으로 심해지는 ‘만성진행두통’일 때다. 특히 집안에 두통 환자가 없는데 아이가 갑자기 극심한 두통을 호소하면 검사를 권한다.
■만 5세 이하면 검사 고려
특히 두통 부위가 후두통에는 뇌종양을 의심해 봐야 한다. 소아기 때는 뇌종양이 주로 뇌줄기, 소뇌 등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머리 뒤쪽이 아픈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두통을 호소하면 아이를 잘 관찰해야 한다. 뇌압이 높아지면서 두통과 함께 구토를 할 수 있고 머리 둘레가 커지는 경우도 있다. 또 경련, 성격변화 등이 생기고 눈이 잘 안 보이거나 보행장애, 음식 삼키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 한정된 지역에서 일정한 기간에 빈번하게 일어나는 두통이나 밤에 두통이 심해 잠을 깨는 군발두통인 경우에는 검사해 봐야 한다.
또 만 5세 이하 아이가 두통을 호소하면 검사를 고려해 본다. 두통 증상을 자세히 표현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증상 완화
다른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2차 두통은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 두통증상도 호전된다.
1차 두통의 경우에는 급성기의 통증을 완화해 주는 치료가 주가 되며 자주 발생하는 두통은 예방적인 치료를 함께한다. 심하지 않은 경우는 대개 2∼3주 정도면 호전을 보이고 심한 경우 3∼9개월 간 치료가 진행되기도 한다. 그러나 편두통 등은 완치가 되는 것이 아니고 병을 꾸준히 관리해 주어야 한다. 병에 대한 이해와 생활습관, 약물 치료방법을 알면 쉽게 병을 이길 수 있다.
수면시간을 일정하게 하고 하루 세 번 식사를 반드시 하는 것이 좋다. 또 수분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초콜릿, 카페인이 든 음료, 유통기한이 다 된 햄 등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편안한 자세로 누워 명상을 하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근육을 푸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이건희 교수팀이 지난 2004년 1월부터 2006년 6월까지 강남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에 반복적 두통으로 내원한 15세 이하 환아 311명을 분석한 결과 2.4%만이 중증질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두통을 호소한 환아 중 뇌영상검사를 시행한 환아는 53%인 164명에 달했다.
강남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이건희 교수는 9일 “반복적인 두통이 있어도 극히 일부분의 환자에서 뇌종양, 뇌출혈 등의 증세가 나타났다”며 “대부분은 두통과 관련이 없는 양성질환이거나 간단하게 항생제 치료를 했다”고 말했다.
■두통환자 무조건 MRI 찍지 마세요
뇌 CT는 뇌 MRI 검사에 비해 가격이 싸고 빠른 시간 내에 검사할 수 있다. 하지만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의 위험이 있으며 조영제 과민반응 가능성 등의 단점이 있다. 특히 뇌출혈, 혹은 뇌석회화 등에는 좋은 검사이며 성인 응급환자에서 많이 시행된다. 뇌 MRI는 연부조직 변별력이 우수하며 혈관촬영 등도 가능하여 뇌종양을 발견하는 데는 좋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검사 시간이 뇌 CT보다 길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중증질환의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선별해 필요한 영상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진단 및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반드시 검사를 해야 하는 경우는 갑자기 심하게 두통을 호소하는 ‘급성두통’이거나 점차적으로 심해지는 ‘만성진행두통’일 때다. 특히 집안에 두통 환자가 없는데 아이가 갑자기 극심한 두통을 호소하면 검사를 권한다.
■만 5세 이하면 검사 고려
특히 두통 부위가 후두통에는 뇌종양을 의심해 봐야 한다. 소아기 때는 뇌종양이 주로 뇌줄기, 소뇌 등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머리 뒤쪽이 아픈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두통을 호소하면 아이를 잘 관찰해야 한다. 뇌압이 높아지면서 두통과 함께 구토를 할 수 있고 머리 둘레가 커지는 경우도 있다. 또 경련, 성격변화 등이 생기고 눈이 잘 안 보이거나 보행장애, 음식 삼키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 한정된 지역에서 일정한 기간에 빈번하게 일어나는 두통이나 밤에 두통이 심해 잠을 깨는 군발두통인 경우에는 검사해 봐야 한다.
또 만 5세 이하 아이가 두통을 호소하면 검사를 고려해 본다. 두통 증상을 자세히 표현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증상 완화
다른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2차 두통은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 두통증상도 호전된다.
1차 두통의 경우에는 급성기의 통증을 완화해 주는 치료가 주가 되며 자주 발생하는 두통은 예방적인 치료를 함께한다. 심하지 않은 경우는 대개 2∼3주 정도면 호전을 보이고 심한 경우 3∼9개월 간 치료가 진행되기도 한다. 그러나 편두통 등은 완치가 되는 것이 아니고 병을 꾸준히 관리해 주어야 한다. 병에 대한 이해와 생활습관, 약물 치료방법을 알면 쉽게 병을 이길 수 있다.
수면시간을 일정하게 하고 하루 세 번 식사를 반드시 하는 것이 좋다. 또 수분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초콜릿, 카페인이 든 음료, 유통기한이 다 된 햄 등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편안한 자세로 누워 명상을 하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근육을 푸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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