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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노인 3명중 1명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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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8-04-09
뉴시스

치매 노인 3명중 1명 "예방할 수 있다"

기사입력 2008-04-08 12:16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치매로 사망한 사람 3명중 1명은 고혈압이나 당뇨 등에 의해 유발되는 뇌 속 작은 혈관 손상에 의해 치매가 발병,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워싱턴대 연구팀이 ’생화학&분자생물학협회’저널에 발표한 치매나 인지장애 증상을 보인 후 사망한 3400명 남녀의 뇌 부검 결과 치매 발병 위험의 약 45%는 알츠하이머질환의 병적 변화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는 일부 전문가들에 의해 알츠하이머질환 또는 파킨슨병의 변이형태로 알려진 루이체 치매 (Lewy body dementia)와 연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체 치매 발병 위험의 약 33%는 소혈관질환에 의한 뇌 손상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치매를 유발하는 이 같은 뇌 속 작은 혈관 변화가 고혈압에 의한 다발성 소규모 뇌졸중 및 당뇨병 등에 의한 손상이 쌓여서 발생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현재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알츠하이머 치매와는 달리 고혈압이나 당뇨병에 대한 후유증은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치매의 3분의 1은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조고은 기자 eunisea@mdtoday.co.kr
 
뉴시스

약 3~4개 먹어도 안잡히는 혈압..대책은?

기사입력 2008-04-08 09:07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3가지 이상의 혈압약을 먹고 있음에도 혈압이 잘 조절되지 않는 이른 바 난치성고혈압을 앓는 사람의 경우 특수한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앨러바마대 연구팀이 '고혈압저널'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고혈압 환자의 약 30%를 차지하는 혈압약에 내성을 보이는 이 같은 고혈압은 고령과 비만등의 두 가지 인자가 발병위험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내에서만 약 7300만명이 고혈압을 앓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10억명이 고혈압을 앓고 있는 바 혈압을 잘 조절하지 못하면 심장마비, 뇌졸중, 신장기능부전, 심부전등이 발병하게 된다.

특히 이 같이 혈압약물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들의 경우 장기간에 걸쳐 혈압이 잘 조절되지 않는 바 이로 인해 뇌졸중, 심장마비등 후유증 발병 위험이 현저히 높아지게 된다.

연구팀은 비만, 짜게 먹는 식습관, 수면무호흡증등이 이 같은 고혈압 발병을 유발하는 주 위험인자이며 또한 체내 수분이 쌓이게 할 수 있는 알도스테론이라는 부신에서 생산되는 호르몬의 과다생성으로 인해 이 같은 고혈압이 발병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또한 신장병과 당뇨병등도 이 같은 난치성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는 바 이 같이 약물 치료에 의해 조절되지 않는 난치성 고혈압 환자의 경우에는 이 같은 형태의 고혈압이 발병하게 만든 근본적인 위험인자를 제거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전문의에 의한 특수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조고은기자 eunise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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