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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환자, 일반인보다 두통 발생률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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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8-04-16
[쿠키 건강] 혈압이 높은 사람은 두통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트론드하임 대학병원 국립두통센터의 에링 트론비크 박사는 총 12만8천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조사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트론비크 박사는 “최고혈압인 수축기혈압이 높은 사람은 혈압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 두통 발생률이 최고 40% 낮았다”며 “또 심장이 수축하고 이완할 때의 혈압차이로 최고혈압에서 최저혈압을 뺀 수치인 맥압(pulse pressure)이 높은 사람 역시 정상인 사람에 비해 두통 발생 빈도가 50% 적었다”고 말했다.
이 결과는 두통의 메커니즘을 규명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그는 또 “혈압과 두통은 이를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에 어떤 공통적인 경로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미국 시카고에 있는 다이아몬드 두통클리닉의 나비 라마단 박사는 “맥압이 높으면 혈관이 더 단단해지고 그럴수록 신경말단(nerve ending)이 활성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두통이 나타날 가능성도 줄어든다”고 밝혔다.
이 연구논문은 미국의 의학전문지 ‘신경학(Neurology)’ 최신호(4월15일자)에 실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노르웨이 트론드하임 대학병원 국립두통센터의 에링 트론비크 박사는 총 12만8천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조사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트론비크 박사는 “최고혈압인 수축기혈압이 높은 사람은 혈압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 두통 발생률이 최고 40% 낮았다”며 “또 심장이 수축하고 이완할 때의 혈압차이로 최고혈압에서 최저혈압을 뺀 수치인 맥압(pulse pressure)이 높은 사람 역시 정상인 사람에 비해 두통 발생 빈도가 50% 적었다”고 말했다.
이 결과는 두통의 메커니즘을 규명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그는 또 “혈압과 두통은 이를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에 어떤 공통적인 경로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미국 시카고에 있는 다이아몬드 두통클리닉의 나비 라마단 박사는 “맥압이 높으면 혈관이 더 단단해지고 그럴수록 신경말단(nerve ending)이 활성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두통이 나타날 가능성도 줄어든다”고 밝혔다.
이 연구논문은 미국의 의학전문지 ‘신경학(Neurology)’ 최신호(4월15일자)에 실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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