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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유방암 환자 ´외상후스트레스´ 잘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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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8-05-12
뉴시스

불안장애 유방암 환자 '외상후스트레스' 잘 생긴다

기사입력 2008-05-07 09:55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정서장애및 불안장애 병력이 있는 유방암 환자들이 유방암 진단 후 외상후스트레스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오하이오주립대학 연구팀이 'Traumatic Stress저널'에 발표한 74명의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이 중 16%인 12명에서 유방암 진단 18개월 후 이 같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가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이 같은 장애를 가진 여성들이 이 같은 장애가 없는 여성들 보다 암 진단전 우울증 등의 정서장애를 과거 앓았을 가능성이 두 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과거 불안장애나 정서장애등을 가졌던 사람들이 유방암 진단과 치료라는 새로운 환경에 놓일시 외상후스트레스장애가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의료진들은 유방암으로 새로 진단된 환자들에서 이 같은 정서장애등이 있었는지를 면밀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조고은 기자 eunise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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