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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때 비행기 안에서 숙면 취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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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8-05-20
매일경제

출장때 비행기 안에서 숙면 취하려면?

기사입력 2008-05-16 18:21 기사원문보기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15일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들을 위해 수면전문의 마이클 브레우스가 제안하는 숙면법을 소개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위한 첫 단계는 비행기에서 좋은 좌석을 선택하는 데서 시작한다. 브레우스가 꼽는 최고의 좌석은 창가석이다. 창가 쪽으로 몸을 기대어 쉴 수도 있고, 복도를 지나는 사람과 몸을 부딪힐 염려도 없다.

움직이기 쉬운 복도석도 나쁘지는 않지만 승객이나 기내 카트와 부딪힐 가능성이 높아 숙면에는 방해가 된다. 중간 좌석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비행기의 끝쪽, 화장실 근처도 좋지 않다. 흔들림을 쉽게 느낄 수 있고, 불쾌한 악취가 나기도 한다. 좌석의 마지막 열은 시끄럽고, 뒤로 젖혀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기내에서 섭취하는 음식물에도 주의한다. 알코올과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소변량을 증가시켜 탈수를 부추긴다.

수분은 충분히 섭취한다. 껌과 탄산음료는 배에 가스가 차게 만들기 때문에 피한다. 잠을 잘 자게 만드는 자신만의 간식거리를 준비해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장지에서는 적절한 호텔과 방을 골라야 한다. 호텔을 고를 때는 인근에 소음은 없는지, 방음은 잘 돼 있는지, 가족 여행객 비율은 얼마나 되는지 등을 따져본다.

방은 엘리베이터와 자판기, 계단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좋다. 가능하다면 더블베드가 있는 금연방을 요구한다.

[유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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