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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환자 ´흡연·우울증´ 동반시 사망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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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8-06-25
뉴시스

심장마비 환자 '흡연·우울증' 동반시 사망 위험 ↑

기사입력 2008-06-24 08:51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심장마비후 담배를 계속 핀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이 1년 후 흉통이 생길 위험이 더 크며 또한 심장마비가 재발하거나 사망할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미내과학회지'에 발표된 2003~2004년 사이 심장마비로 병원에 입원했던 1957명을 대상으로 병원 퇴원 1년 후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이 밝혀졌다.

참여자중 20%에 해당하는 총 389명이 입원 1년 후 가슴 흉통이 발생한 가운데 특히 심장마비후 우울증이 있었던 사람들이 이 같은 증상이 흔히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우울증 증상이 있었던 사람들이 병원에 입원하거나 사망을 초래하는 다양한 범주의 심장병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따라서 이 같이 심장마비를 앓은 사람들은 심장마비후 협심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지를 보기 위해 우울증 증상이 있는지에 대해서 정기적인 검진을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울증 약물이 흉통을 줄일지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지만 이 같은 환자에서는 우울증 약물을 처방 복용케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에서 흡연 역시 심장마비후의 지속적인 흉통 증상과 강하게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은 과거부터 심장질환의 잘 알려진 원인이며 2차적 심장마비와 사망 위험을 높이는 인자로 알려져 왔다.

이상백 기자 lsb300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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