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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태어난 아이, 일찍 태어난 아이´ 자폐증 위험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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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8-07-01
뉴시스

'작게 태어난 아이, 일찍 태어난 아이' 자폐증 위험 높다

기사입력 2008-06-28 11:17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미숙아나 저체중으로 태어난 아이들이 자폐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미질병예방통제센터(CDC)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이 같은 아이들중 특히 여자아이들에서 자폐증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폐증 증상이 없는 건강한 578명의 아이들과 자폐증을 앓는 56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저체중으로 태어난 아이들과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들에서 자폐증 발병률은 소아마비나 청력이나 시력 소실등의 선천성 발달장애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500g 이하로 태어난 아이들의 경우에는 정상체중으로 태어난 아이들에 비해 자폐증 발병 위험이 약 2배 높았고, 출생체중 33주 전 태어난 아이들 역시 만삭으로 태어난 아이들에 비해 자폐증 발병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같은 아이들 중 여자아이들에서 이 같은 위험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저체중으로 태어난 여자아이들의 경우 정신지체나 다른 발달장애가 동반된 자폐증이 발병할 위험이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사실을 바탕으로 남녀간 자폐증 발병 경로가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상백 기자 lsb300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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