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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높을 수록 암 사망률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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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8-07-10
【워싱턴=로이터/뉴시스】
학력이 높을수록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8일(현지시간) 발표됐다.
미국암협회와 애틀랜타의 에모리 대학이 미국 내 25~64세의 흑인 및 백인들을 대상으로 1993년부터 2001년까지 연구를 진행한 결과 최소 16년(대졸 이상 학력 소지자) 이상 교육 과정을 밟은 이들 사이에서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낮게 나왔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4대 대표 암 질환인 폐암, 유방암, 전립선암, 직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교육 수준을 적용해 계산한 결과 대졸 이상 학력 소지자의 경우 폐암을 지닌 흑인 여성을 제외하고는 모두 3개 암 질환 관련 사망률이 적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12년 이하 교육 과정을 밟은 이들(고졸 이하 학력 소지자)의 경우 유방암을 지닌 백인 여성들을 제외한 3개 암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여전히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또 고졸 이하 학력 소지자들 가운데 백인 여성들 사이에서는 폐암, 흑인 남성들의 경우에는 직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특히 높았으며 다른 암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도 높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국립암협회 저널을 통해 “암에 대한 조기 발견 및 치료에 대한 인식이 널리 확산돼 1990년 초반 이후 미국 내 주요 암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지만 저학력 노동 연령층에게는 해당되지 않고 있다"며 "이러한 결과는 사회적 지위가 낮은 이들일 수록 이 같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또 학력과 소득 수준이 연관돼 있다는 점을 들며 저소득층 대부분이 건강보험을 소지하지 않고 있어 고소득·고학력층에 비해 건강검진에 소홀하다는 점도 하나의 원인으로 지적했다.
정옥주기자 channa224@newsis.com
학력이 높을수록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8일(현지시간) 발표됐다.
미국암협회와 애틀랜타의 에모리 대학이 미국 내 25~64세의 흑인 및 백인들을 대상으로 1993년부터 2001년까지 연구를 진행한 결과 최소 16년(대졸 이상 학력 소지자) 이상 교육 과정을 밟은 이들 사이에서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낮게 나왔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4대 대표 암 질환인 폐암, 유방암, 전립선암, 직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교육 수준을 적용해 계산한 결과 대졸 이상 학력 소지자의 경우 폐암을 지닌 흑인 여성을 제외하고는 모두 3개 암 질환 관련 사망률이 적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12년 이하 교육 과정을 밟은 이들(고졸 이하 학력 소지자)의 경우 유방암을 지닌 백인 여성들을 제외한 3개 암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여전히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또 고졸 이하 학력 소지자들 가운데 백인 여성들 사이에서는 폐암, 흑인 남성들의 경우에는 직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특히 높았으며 다른 암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도 높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국립암협회 저널을 통해 “암에 대한 조기 발견 및 치료에 대한 인식이 널리 확산돼 1990년 초반 이후 미국 내 주요 암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지만 저학력 노동 연령층에게는 해당되지 않고 있다"며 "이러한 결과는 사회적 지위가 낮은 이들일 수록 이 같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또 학력과 소득 수준이 연관돼 있다는 점을 들며 저소득층 대부분이 건강보험을 소지하지 않고 있어 고소득·고학력층에 비해 건강검진에 소홀하다는 점도 하나의 원인으로 지적했다.
정옥주기자 channa22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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