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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이상 할아버지, 할머니보다 치매 확률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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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8-07-10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남성들이 여성들에 비해 90살 까지 살 확률은 낮지만 90살 이상 산 노인의 경우에서는 남성들이 여성들에 비해 알츠하이머질환을 비롯한 치매를 앓을 위험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신경학저널'에 밝힌 90세 이상 노인 911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남성의 약 28%, 여성의 45% 가량이 어떤 형태든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결과 남성들의 경우에는 90대를 넘어서면 연령과 무관하게 치매 발병율이 일정하게 유지되는데 비해 여성들의 경우에는 90~91세에는 치매 발병율은 27% 였으나 98~99세에는 71%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병율 역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여성들이 치매로 진단된 후에도 남성들 보다 더 오래 생존할 수 있는 바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또한 남성들은 여성들보다 90살 이상 생존할 확률이 적은 바 이 같이 90세 이상 사는 남성들은 치매 발병 위험인자가 적은 사람들 일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이번 연구에서 여성들의 경우 교육을 더욱 많이 받은 여성들이 교육수준이 낮은 여성들에 비해 치매를 앓을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형 기자 kth@mdtoday.co.kr
남성들이 여성들에 비해 90살 까지 살 확률은 낮지만 90살 이상 산 노인의 경우에서는 남성들이 여성들에 비해 알츠하이머질환을 비롯한 치매를 앓을 위험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신경학저널'에 밝힌 90세 이상 노인 911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남성의 약 28%, 여성의 45% 가량이 어떤 형태든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결과 남성들의 경우에는 90대를 넘어서면 연령과 무관하게 치매 발병율이 일정하게 유지되는데 비해 여성들의 경우에는 90~91세에는 치매 발병율은 27% 였으나 98~99세에는 71%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병율 역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여성들이 치매로 진단된 후에도 남성들 보다 더 오래 생존할 수 있는 바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또한 남성들은 여성들보다 90살 이상 생존할 확률이 적은 바 이 같이 90세 이상 사는 남성들은 치매 발병 위험인자가 적은 사람들 일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이번 연구에서 여성들의 경우 교육을 더욱 많이 받은 여성들이 교육수준이 낮은 여성들에 비해 치매를 앓을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형 기자 kth@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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