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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면 즐거운’ 이유 해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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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8-07-23
[쿠키 건강] 아마추어 마라토너, 전문가, 매스컴은 장시간 조깅은 기분을 좋게 해준다는 사실에 공감하고 있다.
그리고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체내 오피오이드인 엔돌핀의 생산량이 많아지기 때문일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견해였다.
최근 그 이유가 증명됐다. 뮌헨공과대학(TUM) 핵의학 헤닝 뵈커(Henning Boecker) 교수팀은 엔돌핀의 존재를 처음으로 증명하는데 성공, 그 결과를 Cerebral Cortex(2008;온라인판)에 발표했다.
교수팀은 뇌속에서 생산되는 체내 진통물질이 동통 억제에 관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지견은 만성 동통으로 고통받는 환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구력을 요하는 운동은 이전부터 스트레스를 줄이고 불안감을 낮추며 기분을 좋게 만들어 통증을 억제시킨다고 알려져 있었다.
조깅을 통해 기분이 좋아진다는 말로 ‘런너스 하이(runners high)”라는 신조어까지 생겼지만 감각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하는 이유는 여전히 불확실했다.
지금까지 가장 일반적인 견해로는 뇌속의 체내 진통물질 생산량이 많아진다는 ‘엔돌핀 가설’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을 입증할만한 직접적인 증거는 나오지 않고 있어 과학계에서는 항상 논쟁거리였다.
뵈커 교수팀은 엔돌핀 이론을 정밀하게 조사하기 위해 10명의 육상선수를 대상으로 2시간 장거리달리기 전후에 양전자방출 단층촬영(PET)으로 뇌를 조사했다.
이 때 교수팀은 뇌속의 진통물질 수용체와 결합하는 엔돌핀과 억제하는 방사성 물질18F디프레노르핀(‘18F’FDPN)을 사용했다.
현재 프리드리히빌헬름대학병원 방사선학과 기능적 신경이미징 연구팀 책임자인 뵈커 교수는 “뇌속에 엔돌핀 생산량이 많아지면 뇌속 엔돌핀과 주입한 억제제가 직접 길항하기 때문에 ‘18F’FDPN과 진통물질 수용체의 결합은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2시간 정도 달리기 전후에 영상을 비교하자 ‘18F’FDPN과 수용체의 결합이 유의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거를 달리면 체내 진통물질의 생산량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강력한 증거다.
뵈커 교수는 이번 연구에 대해 “런너스 하이라는 엔돌핀의 효과를 최초로 확인했으며 영향을 받는 뇌의 영역도 분류할 수 있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TUM에서 동통의 기능적 이미징연구 책임자인 토마스 톨레(Thomas Tolle) 교수는 “영향받은 뇌의 영역이 감정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두엽과 변연계에 특이적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게다가 달기기 전에 비해 행복감과 만족감도 높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행복하면 PET 스캔에서‘18F’FDPN와 수용체의 결합이 줄어든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이는 행복감과 만족감의 평가가 엔돌핀과 직접 관련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독일 신경성동통협회 대변인이기도 한 톨레 교수는 “만성 동통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는 이번 연구결과는 기쁜 일이다. 동통 억제의 중심인 뇌영역에서도 엔돌핀이 방출된다는 사실은 아주 예상하지 못했던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그러한 증거가 없었다.? 현재 우리는 이러한 영상이 동통 환자에게 운동하고 싶은 동기를 보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엔돌핀이 동통의 전달방법 및 신경계와 뇌속의 처리방법에 영향을 주고 체내의 동통 억제를 촉진시킨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장거리달리기를 통한 엔돌핀 생산의 증가는 체내진통물질로서도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동통 치료법으로서 관심을 보이는 것은 단지 독일신경성 동통협회 뿐만이 아니다.
뵈커 교수는 “우리는 동통 처리에 대한 장거리 달리기의 직접적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PET을 이용한 이미징 연구의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우울이나 불안 상태에 대한 확실한 효과 뿐만 아니라 중독을 촉진시킬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려면 새로운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뮌헨공대는 유전적 소인과 뇌속의 진통물질 수용체의 관계를 연구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그리고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체내 오피오이드인 엔돌핀의 생산량이 많아지기 때문일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견해였다.
최근 그 이유가 증명됐다. 뮌헨공과대학(TUM) 핵의학 헤닝 뵈커(Henning Boecker) 교수팀은 엔돌핀의 존재를 처음으로 증명하는데 성공, 그 결과를 Cerebral Cortex(2008;온라인판)에 발표했다.
교수팀은 뇌속에서 생산되는 체내 진통물질이 동통 억제에 관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지견은 만성 동통으로 고통받는 환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구력을 요하는 운동은 이전부터 스트레스를 줄이고 불안감을 낮추며 기분을 좋게 만들어 통증을 억제시킨다고 알려져 있었다.
조깅을 통해 기분이 좋아진다는 말로 ‘런너스 하이(runners high)”라는 신조어까지 생겼지만 감각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하는 이유는 여전히 불확실했다.
지금까지 가장 일반적인 견해로는 뇌속의 체내 진통물질 생산량이 많아진다는 ‘엔돌핀 가설’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을 입증할만한 직접적인 증거는 나오지 않고 있어 과학계에서는 항상 논쟁거리였다.
뵈커 교수팀은 엔돌핀 이론을 정밀하게 조사하기 위해 10명의 육상선수를 대상으로 2시간 장거리달리기 전후에 양전자방출 단층촬영(PET)으로 뇌를 조사했다.
이 때 교수팀은 뇌속의 진통물질 수용체와 결합하는 엔돌핀과 억제하는 방사성 물질18F디프레노르핀(‘18F’FDPN)을 사용했다.
현재 프리드리히빌헬름대학병원 방사선학과 기능적 신경이미징 연구팀 책임자인 뵈커 교수는 “뇌속에 엔돌핀 생산량이 많아지면 뇌속 엔돌핀과 주입한 억제제가 직접 길항하기 때문에 ‘18F’FDPN과 진통물질 수용체의 결합은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2시간 정도 달리기 전후에 영상을 비교하자 ‘18F’FDPN과 수용체의 결합이 유의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거를 달리면 체내 진통물질의 생산량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강력한 증거다.
뵈커 교수는 이번 연구에 대해 “런너스 하이라는 엔돌핀의 효과를 최초로 확인했으며 영향을 받는 뇌의 영역도 분류할 수 있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TUM에서 동통의 기능적 이미징연구 책임자인 토마스 톨레(Thomas Tolle) 교수는 “영향받은 뇌의 영역이 감정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두엽과 변연계에 특이적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게다가 달기기 전에 비해 행복감과 만족감도 높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행복하면 PET 스캔에서‘18F’FDPN와 수용체의 결합이 줄어든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이는 행복감과 만족감의 평가가 엔돌핀과 직접 관련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독일 신경성동통협회 대변인이기도 한 톨레 교수는 “만성 동통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는 이번 연구결과는 기쁜 일이다. 동통 억제의 중심인 뇌영역에서도 엔돌핀이 방출된다는 사실은 아주 예상하지 못했던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그러한 증거가 없었다.? 현재 우리는 이러한 영상이 동통 환자에게 운동하고 싶은 동기를 보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엔돌핀이 동통의 전달방법 및 신경계와 뇌속의 처리방법에 영향을 주고 체내의 동통 억제를 촉진시킨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장거리달리기를 통한 엔돌핀 생산의 증가는 체내진통물질로서도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동통 치료법으로서 관심을 보이는 것은 단지 독일신경성 동통협회 뿐만이 아니다.
뵈커 교수는 “우리는 동통 처리에 대한 장거리 달리기의 직접적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PET을 이용한 이미징 연구의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우울이나 불안 상태에 대한 확실한 효과 뿐만 아니라 중독을 촉진시킬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려면 새로운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뮌헨공대는 유전적 소인과 뇌속의 진통물질 수용체의 관계를 연구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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