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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콜 청소년전화 1388´ 상반기 이용자만 15만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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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8-07-24
뉴시스

'헬프콜 청소년전화 1388' 상반기 이용자만 15만여명

기사입력 2008-07-23 15:04
【서울=뉴시스】

보건복지가족부는 올해 상반기 '헬프콜 청소년전화 1388' 이용자가 역대 최고인 총 15만여명에 이르렀다고 23일 밝혔다.

'헬프콜 청소년전화 1388'은 한국청소년상담원과 전국 146개 청소년상담지원센터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고민 상담, 폭력·가출·학대 등 위험시 긴급구조 청소년 유해환경 신고·접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소년은 물론, 부모님이나 선생님, 이웃 등 누구나 국번없이 1388(이동전화 : 지역번호+1388)로 전화를 걸어 이용할 수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상반기 1388 이용실적은 총 15만7595건으로 하루 평균 866건에 달했다. 이는 2005년 1388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다 이용실적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43%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만6041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경기 2만2653건, 경남 2만678건, 부산 1만1995건 순이었다.

상담 분야별로는 일탈 및 비행 13.9%, 학업 및 진로 9.9%, 가족 7.7%, 성(性) 6.9% 순이었다.

특히 1388전화로 연결된 긴급구조는 주간 81건, 야간 256건으로 나타나 야간에 서비스이용이 두드러졌다.

한국청소년상담원 차정섭 원장은 "청소년들이 상담서비스에 대한 필요를 절실히 느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 국가기관의 전문적 서비스인 1388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고민을 털어 놓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대선기자 sds1105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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