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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보건교과 신설 반드시 추진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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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8-08-08
 

간협 "보건교과 신설 반드시 추진돼야"

교과부에 건의문 제출…의료인 등 참여 ‘학교보건위’ 제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초·중·고교과정 내 보건 과목 신설에 대해 간호사들이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5일 “국내 보건교과 신설은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며 전국 25만 간호사 명의로 보건 과목 신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했다.

간협은 이 건의문을 통해 보건교육에 대한 의료인의 역할을 강조하며 의료인, 학부모, 지역사회의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학교보건위원회’(가칭)와 학교 보건교육을 지원하는 보건교육센터를 각 시·군·구에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간협은 건의문에서 “오는 2009년부터 초·중·고 교육과정에 보건교과목을 신설하기로 한 정부의 방침에 전국 25만 간호사와 함께 환영의 뜻을 밝힌다”며 “오는 10일로 예정된 고시가 반드시 시행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간협은 “보건교과 신설은 반드시 추진돼야 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청소년기에 형성된 건강한 생활 습관과 태도가 성인기까지 지속돼 일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기초가 될 것”이라며 “보건교과 신설을 시작으로 의료인이 협력해 보건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학교보건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간협은 또한 “청소년기 취학아동들의 건강을 위한 보건교과 신설을 위해 10일로 예정된 고시가 반드시 시행되기를 전국 25만 회원의 이름으로 촉구한다”고 강조한 뒤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의 건강 백년대계를 위한 학교 보건교육 및 건강관리사업에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수연 기자 soo331@docdocdoc.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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