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비 1180px 이상
너비 768px - 1179px
너비 767px 이하

고객참여

객관적 생각이 건강한 삶 유지시킨다

  • 담당부서 :
  • 전화번호 :02)2204-0104
  • 등록일 :2004-04-10
객관적 생각이 건강한 삶 유지시킨다 관조(觀照)라는 말은 ‘고요하게 비추어 바라보는’ 것이다. 다 른 말로 ‘생각하기’라고 하는데, ‘생각’에는 여러 단계가 있 음을 앞에서도 살펴보았다. ‘잡념과 같이 엉켜있는 생각’은 차 서 ‘수의’(守意)를 통해 다뤘지만, 제거해야 하는 생각이다. 잡념이 제거된 상태에서 ‘모든 경우를 세밀히 살펴보는 생각’ 은 차서 ‘사유(思惟)’이며, ‘살핀 것을 조목조목 따져서 잘못 된 것을 시정하고 마땅한 것에 힘을 실어가는 좀더 주체적인 생 각’은 차서 ‘관찰’에서 얘기했다. 차서 ‘관조’에서 얘기하는 ‘생각하기’는 ‘제 맘대로’ 망아 지 날뛰는 듯한 거친 생각이 아니다. 단계를 거쳐 나름대로 야생 마와 같던 성품에 고삐를 채워 길들인, 그래서 웬만해서 크게 길 을 벗어나지 않는 그런 생각이다. 곧 ‘고요하게 비추어 바라볼 수 있는’ 생각이다. 이미 그 생각에는 고집부리는 ‘내’가 있 지 않다. 내가 하는 생각이지만, 어느 정도의 객관성이 담보된다 . 이 반경의 ‘생각하기’는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큰 고통 의 순간이나 혹독한 시련을 극복하는 과정 중에 한번씩 체험해 본 그런 생각이 아닌가 한다. 실패를 당하여 자괴감과 후회, 다 른 사람들의 냉소적인 눈초리를 걱정하면서, 암담한 현실을 피하 고 싶어 방황한다. 이처럼 반복되는 방황 속에 몸은 피폐해지고, 스스로를 괴롭혀서 이제 달리 힘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지쳐있는 가운데, 저 내면에서 고요하게 한 가지 생각이 떠오른다. 부정하 려 해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에서 내게 가장 알맞은, 내가 내게 내려주는 답안과 같은 그러한 생각…. 다시 차근차근 시작해야 한다는 뉘앙스의…. 우리는 그 생각을 좇아서 다시 자신을 추스 르고 새롭게 시작했던 경험이 있다. 바로 그렇게 나를 재기시키고 힘을 줬던, ‘나’라는 놈이 개입할 수 없는 또 다른 내면의 고 요한 생각이 ‘관조’의 ‘생각하기’와 닮지 않았을까? 우리는 ‘생각한다’라고 하면 보통 ‘실제적인 어떤 사건과 활 동’에 근거해 일어나는 작용쯤으로 여길 때가 많다. 생각을 어 떤 사실에 연유해 일어나는 수동적인 면으로 인식할 뿐, 생각이 또 다시 행동을 일으킨다는 역동성은 잊고 지낸다. ‘생각한다’ 는 것은 실천만큼이나 우리의 삶과 세상을 바꾸는 역동적인 인자 (因者)이다. ‘플라시보’효과가 말해주듯, 밀떡을 약이라고 생각하면 100%는 아니지만 약을 복용한 것과 같은 생리작용이 일어난다. 밀떡이 약효를 지니지 않았기 때문에, ‘생각’이 생리적 ‘작용’을 추 동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를 단순 치환하면 사람에게 있어 생각과 행동, 정신과 육체인 데, 이 양자를 원리에 맞게 일치시켜 가는 여러 과정이 차서(次 序)이며, 차서 관조에서는 이 둘이 굉장히 밀접히 작동되고 있는 상태에서의 ‘생각하기’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관조의 생각하기에는 고집스럽고 주관적이어서 문제를 일으키는 ‘나’가 개입할 틈이 없을 정도로 정신과 육체가 긴밀하게 작동 되도록 훈련된 상태이며, 그러하기에 생각이 허황되지 않고 객관 적인 맥점과 닿아있다. 주관에 빠져있지 않기에 삶의 지혜가 생 겨나며, 생각과 행동이 어긋나지 않기에 인격(人格)이 고고하게 된다. ‘차서 관조-생각하기’가 익은 사람은 쉽게 질병으로 빠져들지 않아 자신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것은 물론 이웃에게 건강한 지 혜를 나누어 줄 수 있다. 이렇게 건강한 인격이 많아진다면 현실 의 어려움이 크고 힘들지라도, 이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튼튼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차서메디칼한의원 원장 ( 문화일보 기사 인용)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가 적용되지 않는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