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참여
“전문성 갖춘 복지 공무원 더 늘려야”
- 담당부서 :
- 전화번호 :
- 등록일 :2009-02-09
-정부의 지원이 못 미치는 사각지대를 없애려면.
“전문성을 갖춘 복지 담당 공무원을 늘려야 한다. 복지는 돈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다. 가려운 곳은 긁어주고, 불만은 해결해야 한다. 사회복지공무원은 현장을 잘 살피는 것이 필수지만 인력이 부족해 나갈 틈이 없다. 2007년 행정안전부의 조사에 따르면 사회복지 공무원 한 명이 담당하고 있는 가구는 약 300가구로 적정 인원(117가구)보다 훨씬 많다.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 나서거나 충분히 상담할 여유가 없다.”
-지역마다 복지 서비스의 차이가 있는데.
“지방정부의 재정 상황이 달라 복지에도 불평등이 생긴다. 돈이 많은 지자체에는 저소득층에 대한 추가 지원도 있고 민간복지기관도 몰린다. 반대로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는 지원 액수도 적고 사회복지관 등 민간 서비스도 부족하다. 복지관 같은 최소한의 인프라는 국가가 책임지고 공급해서라도 농촌이나 저소득층 밀집 지역에 필요한 지원이 가도록 해야 한다.”
-국민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려면.
“담당 공무원의 서비스 수준을 높여야 국민의 복지체감도가 높아진다. 보건복지가족부·교육과학기술부 등 7개 중앙부처에서 시행하는 복지 정책의 기준이나 지원 방식이 다르고 지침도 복잡하다. 또 현재의 시스템은 국민 스스로 서비스를 찾아 신청해야 지원을 받는 경우가 많다. 중복되는 사업은 통합해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국민이 한자리에서 모든 서비스를 안내 받도록 해야 한다.”
김은하 기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가 적용되지 않는 자료입니다.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