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비 1180px 이상
너비 768px - 1179px
너비 767px 이하

고객참여

"긍정적 사고는 유전자에 달려"

  • 담당부서 :
  • 전화번호 :
  • 등록일 :2009-03-02
매일경제

"긍정적 사고는 유전자에 달려"

기사입력 2009-02-25 15:29 기사원문보기
특정 유전자의 형태가 긍정적 사고 여부를 결정짓는다는 심리과학자들의 주장이 나왔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 24일자에 따르면 영국 에섹스대 엘렌 폭스 교수(심리학)가 이끄는 연구팀은 뇌에서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화학물질인 세로토닌을 통제하는 유전자의 변형과 긍정적 사고 사이에 강한 연관 관계가 있음이 입증됐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100명 이상의 자원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서로 껴안는 커플의 모습과 찌푸린 얼굴을 한 이미지 등 긍정적.부정적 이미지를 피험자들에게 보여주며 이들의 두뇌 작용을 관찰한 뒤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

세로토닌을 통제하는 두가지 대립 유전자는 모두 길거나 하나는 길거나 하나는 짧은 형태, 또는 모두 짧은 형태의 세 가지 조합으로 나타나는데, 대립유전자가 모두 긴 형태를 지닌 이들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더 긍정적 사고를 보였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세로토닌 통제 대립유전자 모두가 짧은 사람들의 경우 감정작용을 유발하는 뇌의 편도체 기능이 약화될 수 있다는 가설을 제시했다.

[유용하 기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가 적용되지 않는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