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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끊기는 것은 알코올성 치매의 시작”…애주가 전유성씨 음주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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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4-05-26
“필름 끊기는 것은 알코올성 치매의 시작”…애주가 전유성씨 음주 특강 연예계에서 소문난 ‘애주가’로 알려져 있는 개그맨 전유성(55)씨가 21일 한양대에서 열린 바른음주문화 강연회에서 무분별한 음주습관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전씨는 200명의 학생이 모인 가운데 특유의 재치있고 솔직한 유머로 강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1시간여동안 음주 특강을 이끌었다. 전씨는 그러나 자신이 겪은 술에 대한 재미난 에피소드를 수없이 쏟아내면서도 따끔한 충고를 잊지 않았다. 최근 소주 7병반을 마시고 ‘필름이 끊겼다’는 전씨는 “필름이 끊긴다는 것은 알코올성 치매가 시작됐다는 뜻”이라며 과음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술자리에서만 인기가 있다”며 “술 때문에 집에 돌아가자마자 다음날을 준비하지 않고 잠만 자고 아침에 괴로워서 일을 못하는 사람한테 누가 일을 맡기겠느냐”고 충고했다. 그는 또 “우리 사회는 술을 쓰러질 때까지 함께 마신 것을 추억거리로 생각하는 풍조가 있다”며 “취하면 바로 일어나서 집으로 가는 버릇을 들여라”고 말했다 ( 국민일보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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