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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우울증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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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2-11-22
성인만 우울증에 빠지는 것은 아니다. 소아 역시 우울증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아의 우울증은 성인과 달리 발달학적 관점에서 발달수준 및 단계에 적합한 관점에서 진단평가 및 임상적인 치료접근이 필요합니다.
소아기에 나타나는 우울증의 양상은 성인의 우울증과는 다르게 표출 양상이 다양할 뿐 아니라 다른 공존질환과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므로 식별이 용이치 않으므로 의사는 세심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또한 소아기의 우울증 인격발달과 학업실패에 심각한 휴유증을 남기는데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소아기 우울증은 전형적인 우울증 증상보다는 잦은 짜증과 신경질, 부산함과 과잉활동증, 산만함 등 주의력장애, 공격성, 두통, 복통 등 신체적 증상, 식사, 수면상태의 변화, 도벽 및 비행, 학교거부증, 학업성적저하, 또래친구와의 관계 문제 등으로 나타나므로 부모는 아이가 성질이 변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소아기 우울증을 가면우울증(masked depression)이라고 명명하기도 합니다.
미국에서 시행된 역학 연구에서 소아우울증 유병율은 학령전기 소아에서0.9%, 학령기 소아는 1.9%, 청소년은 4.7%로 보고되었습니다.(kashani & sherman) 특히 아동의 연령과 발달단계에 따라 우울증의 표현 양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소아는 7세 까지는 자신의 감정을 충분히 표현 할 정도로 언어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7세 이전 소아에서 우울증 진단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얼굴표정, 태도 및 행동양상 등 비언어적 감정소통을 통하여 조심스럽게 접근하여야 합니다. 진료실의 놀이치료실세팅에서 놀이치료 상황에서 평가를 통한 관찰은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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