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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 2001년)
- 담당부서 :
- 전화번호 :02)2204-0104
- 등록일 :2003-02-02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1. 주요결과 요약
-모든 정신질환의 평생유병율은 30.9%로서, 남자 38.4%, 여자 23.1%로 남자가 여자보다 1.7배 더 높은 유병율을 보였다.
-각 주요 정신질환별 평생유병율을 살펴보면, 알코올사용장애의 평생유병율이 15.9%, 니코틴사용장애는 10.3%, 주요우울장애 등 기분장애는 4.6%, 불안장애는 8.8%, 정신분열병 등 정신병적장애는 1.1%였다.
-또한 평생유병율이 결혼상태(29.5%)인 집단보다 별거·이혼·사별한 집단(39.7%)에서 높았고, 도시지역(30.3%)에 비하여 농촌지역(32.5%)에서 다소 높았으며, 나이별로는 40대(33.3%)에서 가장 높았다.
-정신의료서비스 이용실태는, 정신질환에 이환된 모든 환자의 8.9%만이 지난 일년동안 의사, 정신과의사, 기타 정신건강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는 우리나라에서 전국 규모로는 사실상 처음이며, 세계보건기구에서 개발하여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CIDI한국어 번역판(K-CIDI, Korean Composite International Diagnostic Interview)을 조사도구로 사용한 국제적으로도 공신력 있는 결과이다.
2. 조사 필요성 및 목표
2.1 필요성 : 산업화, 도시화 및 핵가족화 등 사회경제적 여건의 변화와 함께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국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하여 정부와 지역사회가 수행하여야 할 역할이 증가하고 있다. 국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정책의 수립을 위하여 기초자료가 되는 각 정신질환의 유병율, 위험요인, 정신질환과 관련된 장애의 정도, 정신의료서비스 이용실태 등 정신건강에 대한 기초적인 지표의 파악을 위하여 전국규모의 정신질환 역학조사를 실시하였다.
2.2 목 표 : 다양한 각 정신질환의 유병율, 위험인자, 이로인한 일상생활 장애정도 및 정신의료서비스 이용실태를 조사한다.
3. 조사대상 및 방법
3.1 참여기관 및 조사권역 : 보건복지부 정신보건과의 의뢰로 국립서울병원과 서울의대 정신과학교실 등 전국 10개 권역의 7개 의과대학, 3개의 국립 시립정신병원이 참여하였다.
3.2 조사기간 : 2001년 3월 29일부터 2001년 12월 28일까지(9개월간) 조사가 진행되었다.(현장 방문조사: 2001. 6. 1-2001. 11. 30, 6개월)
3.3 조사대상 : 전국 10개 권역의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6,242명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였으며, 남자가 2,735명, 여자가 3,507명이었다.
3.4 조사도구 :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개발하여 전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CIDI의 한국어판(K-CIDI, Korean Composite International Diagnostic Interview)을 조사도구로 사용하였으며, 총 25개의 주요 정신질환 진단을 위한 역학조사용 면담도구이다.
4. 주요 조사결과
4.1 유병율 및 이환환자수 추정 :
-총 25개의 주요 정신질환의 평생유병율(평생에 한번이상 질환에 이환되는 비율)은 전체 30.9%(남자 38.4%, 여자 23.1%)이며, 남자가 여자에 비해 1.7배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알코올과 니코틴사용장애를 제외할 경우의 정신질환 평생유병율은 전체 12.7%(남자 6.8%, 여자 18.8%)로서 여자에서 2.7배 많았다.
-주요정신질환 1년 유병율(지난 1년동안의 이환율)은 19.0%(남자 22.8%, 여자 15.2%)이며, 이들 중 니코틴사용장애를 제외하면 14.4%(남자 14.2%, 여자 14.5%)이며, 알코올과 니코틴사용장애를 둘다 제외하면 1년 유병율은 전체 8.4%(남자 4.1%, 여자 12.9%)로서 여자가 약 3배가 된다.
주요 카테고리별로 보면 :
-알코올사용장애(알코올의존과 알코올남용)의 평생유병율은 15.9%(남자 25.2%, 여자 6.3%)로 남자에서 약 4배 높다.
-니코틴사용장애(니코틴의존과 니코틴금단)의 평생유병율은 10.3%(남자 18.7%, 여자 1.6%)로 남자에서 월등히 높다.
-주요우울장애등 기분장애의 평생유병율은 4.6%(남자 2.2%, 여자 7.1%)로 여자가 3.2배 높았다. 우울장애(주요우울장애 및 기분부전장애)의 1년 유병율의 경우, 전체 2.2%(남자 0.8%, 여자 3.5%)가 지난 한 해 동안에 우울장애에 이환되었다.
-불안장애의 평생유병율은 8.8%(남자 4.6%, 여자 13.1%)로 여자가 2.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분열병 등 정신병적 장애의 평생유병율은 1.1%(남자 0.8%, 여자 1.4%)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알코올 및 니코틴사용장애(6.7%, 218만명)를 제외한 모든 정신질환에 이환된 사람은 남자 67만 4천여명, 여자 205만 1천여명으로 합계 272만 5천여명 이었다.
-지난 1년간 알코올의존과 남용에 이환된 사람은 남자 179만 9천여명, 여자 41만 2천여명으로 전체 221만 2천여명 이었다.
4.2 위험 인자 :
주요 정신질환 카테고리별 위험인자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
-알코올사용장애의 위험인자 : 남자는 40대, 결혼파탄(별거 이혼 사별), 농촌 거주 등에서 유병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자는 20대, 미혼, 고학력, 농촌거주 사람에서 유병율이 높았다.
-우울장애의 위험인자 : 여자가 월등히 많고, 남녀 모두 45세이상부터 우울장애의 유병율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농촌 거주, 결혼파탄(별거 이혼 사별), 실업상태, 저학력인 사람에서 높은 유병율을 보였다.
-불안장애의 위험인자 : 여자가 많고, 40대후반 이후, 무직군에서 유병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3 정신질환에 의한 일상생활 장애 정도 :
-정신질환이 없는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정도는 한 달에 0.76일(신체질환 등 모든 이유 포함)이었다.
-하나 이상의 정신질환을 가진 경우, 한 달에 2.6일간 정신질환에 의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았다.
-알코올사용장애 환자는 한 달에 1.86일, 불안장애는 3.29일간, 우울장애는 5.92일간으로 우울증 환자의 일상생활 장애정도가 가장 심하였다.
-단, 알코올사용장애환자는 알코올로 인한 장애를 의도적 비의도적으로 과소평가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므로 신뢰도가 다소 떨어진다.
4.4 정신의료서비스 이용실태 :
-정신질환에 이환된 모든 환자의 8.9%만이 지난 일 년간 의사 정신과의사 기타 정신건강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사용장애환자의 5.6%, 우울장애환자의 26.8%, 불안장애환자의 12.9%만이 의사나 정신과의사, 또는 기타 정신건강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물치료를 받은 경우는 전체 환자의 8.1%에 불과하였다(알코올사용장애환자의 4.8%, 우울장애환자의 24.1%, 불안장애환자의 12.3%).
( 보건복지부 자료실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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