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비 1180px 이상
너비 768px - 1179px
너비 767px 이하

고객참여

발달성 학습장애와 정보처리 단계 문제

  • 담당부서 :
  • 전화번호 :02-2204-0301
  • 등록일 :2003-02-06

학습장애와 연관된 심리적 교육적 평가 검사들은 정보처리모델을 근거로 한다. 학습은 뇌에서 정보가 처리되는 단계에 따라서 평가된다.

첫 번째 과제는 정보를 받아들여서 뇌에 이를 기록하는 것이다 (입력). 일단 기록되면 정보는 이해될 수 있는 방법으로 다루어진다. (통합) 세 번째 단계는 저장과 회상이다. (기억)
마지막으로 정보는 뇌에서 나와서 소통되어야 한다. (출력)
학습장애는 정보처리 과정에서 입력 - 통합 - 기억 - 출력 장애에 기인된 것이다.

입력장애

주된 과정은 지각perception인데 시각이나 청각지각 장애가 있을 수 있다. 시각지각 장애의 경우 모양과 연관된 미묘한 차이를 구별하는데 어려움을 보인다.(d와 b, p와 q, 6과 9를 잘못 지각한다) 배경-자극 구분 과제에 장애를 보일 수 있다.
즉 시야 중에서 적절한 자극에 초점을 맞추는 데 문제를 보이는 것을 말한다.
거리와 깊이를 판단하는 것은 또 다른 시각지각 과제이다.
깊이지각에 장애를 보이는 경우 의자에서 떨어진다든지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청각지각장애는 소리의 미묘한 차이를 구분하는 영역에 문제를 일으키고 이로 인해 듣는 말을 잘못 이해하게 된다.
영어에는 43개의 음소가 있는데 많은 단어들은 - hair와 air, ball과 bell - 비슷하게 발음된다. 몇몇 아이들은 청각 배경 - 자극 구분 과제에 어려움을 보이는데 여러 군데에서 소리가 들릴 경우 어떤 소리에 귀기울여야 하는지를 모르는 경우이다. 어떤 아이들은 소리입력의 처리속도가 느리다.
그들은 듣는 말의 이해를 위해 다른 이들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 경우를 청각 처리문제 혹은 청각 지연이라 한다.
그들은 많은 양의 말이 주어졌을 때 혼란스럽거나 길을 잃은 것처럼 보인다.

통합장애

뇌에 정보가 기록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세 가지 이상의 단계(배열, 추상과정, 조직화 : 통합)가 필요하다.
입력되는 개개의 정보는 적절한 순서로 배열되어야 한다.(배열).
그 다음 주어진 맥락에 따라 이해되어야 하며(추상과정)
그 다음은 입력되는 전체 자극과 연관된 기억 요소들과 관련하여 최종적으로 개념화되어야 한다.
(조직화 organization). 배열, 추상과정, 조직화 어떤 단계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것은 청갑입력에 대한 것일 수도 시각자극에 대한 것일 수도 있다. 따라서 시각배열장애와 청각배열장애, 시각 추상장애와 청각 추상장애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배열장애는 입력 자극의 혼란을 초래한다.
예를 들면 12를 21로 쓴다든지, dog를 god로 쓴다든지, 단어의 부분들이 뒤섞여 단어를 틀리게 발음하게 된다.
아이가 뭔가를 설명하려 하지만 중간에서 시작하여 처음으로 가고 결말을 맺는 식으로 된다.
이들은 배열과정의 어려움을 보이는데 가령 일년의 달(month)이름을 알면서도 그것의 순서를 모르는 것이다.
단어가 사용되는 방법에 따라 단어를 이해하는데 장애를 보일 때 추상장애가 생긴다.
구체적인 단어나 개념에서 일반화된 것을 끄집어내는 것에 장애를 보인다.
농담이나 속담, 숙어 등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구체적이고 말 그대로 이해하기 때문에 의심이 많은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조직화 장애의 경우 정보의 여러 부분을 전체적으로 통합하는 데 장애를 보이거나 전체 개념을 부분적으로 나누는 데 장애를 보인다.
이런 경우 생활의 다른 부분에서도 비조직화의 경향을 보인다.
노트북이나 책상, 방은 완전히 어질러져 있을 것이다.
시간표를 짜고 계획을 세우는데 어려움을 나타낸다.
물건을 잃어버리고 숙제를 하고도 자주 잊어버려 제출하지 못하기도 한다.

기억장애

학습 결함을 보이는 아이나 청소년의 경우 장기기억은 대개 좋다. 일단 저정된 기억은 잘 유지한다. 그들은 단기기억에 문제를 보이는데 정보에 대해 주의를 집중하고 그것을 저장하는 데 문제를 보인다.

주의를 집중할 때는 정보를 가지고 있으나(철자나 수학 공식 등) 조금만 지나면 잊어버린다.
정보를 장기기억으로 저장하기 위해 이들은 보통의 경우보다 많은 반복이 필요하다.
학습은 가능하지만 같은 과정에 대해 긴 시간의 과정이 필요하다.
시각적 단기기억장애와 청각적 단기기억장애가 있다.

출력장애

뇌로부터 정보를 도출하여 구두 의사소통을 하는데 장애를 보이는 경우(언어장애)와 근육군을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하는데 문제(운동장애)를 보일 수 있다. 학습장애 아동은 한 가지 혹은 두 가지 모두에서 장애를 보일 수 있다.
대개의 경우는 자발적 언어는 문제가 있다.
먼저 스스로가 이야기를 꺼내는 경우는 문제가 없다.
말하기 전에 생각을 정리하고 단어를 고를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말하는 것이 요구될 때에만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그 경우 말을 하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단어를 골라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자기 스스로 대화를 꺼내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질문을 받아서 대답을 하는 데 어려움을 보인다.
이 경우 적당한 단어를 찾는데 어려움을 보이고 말을 더듬게 되며, 틀린 단어를 말하거나 혼란되어 보이기도 한다.
어떤 경우는 대근육군의 사용에 문제를 보이거나 다른 경우는 소근육군의 문제 즉 미세운동 협응장애를 보이는 경우이다.
대근육군의 문제에서는 달리기나 등산, 수영 등의 활동에서 장애를 보인다.
가장 대표적인 미세운동장애는 쓰기와 연관된 것이다.
쓰기 기술은 여러 소근육의 협동을 요구한다. 이들은 우세손을 이용하여 빠르고 제대로 알아보도록 글을 쓰는데 어려움이 있다.
손으로 글쓰는 것 이외에도 철자법이나 문법, 띄어씌기, 구두점 등에서도 문제를 보일 수 있다.

학습장애 프로파일

학습장애를 보이는 사람들마다 고유의 학습 능력과 문제의 패턴이 있다.
지금까지 기술된 문제 영역 중에서 하나 혹은 그 이상의 문제를 나타낸다.
전형적인 경우는 없다고 봐야 한다.
개개인에 따라 다르게 이해되고 진단되어야 한다.
학습장애는 성적, 언어, 운동기술 등의 영역에서 문제를 일으킨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가 적용되지 않는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