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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구 4분의1 정신·신경질환 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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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3-04-20
세계인구 4분의1 정신·신경질환 앓는다 전 세계적으로 4명중 1명꼴로 정신.신경질환을 앓게 되지만 이들은 거의 도움을 구하지 않고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적했다. WHO는 `정신 건강 : 새로운 이해, 새로운 희망''이라는 연례 보고서를 통해 현재약 4억5천만명이 우울증이나 정신분열증, 치매 등 신경.정신성 질환을 앓고 있으나,정신 건강에 대한 보건정책을 펼치지 않는 국가가 전 세계적을 40%에 이른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국가 가운데 3분의2가 보건예산으로 1% 남짓만 책정하고 있고, 절반은 정신과의사가 10만명당 1명에 불과하다. 특히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생산적인 삶을 영위해 공동체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즉, 정신분열증 환자가 가족의 지원을 받으면서 1년간 약을 투여하면 80% 이상이 정상을 되찾을 수 있고, 우울증 환자도 항우울증 약과 치료를 병행하면 최대 60%가 회복될 수 있으며, 간질 환자도 아주 단순하고 저렴한 약을 쓰면 치료 가능 환자가 최대 70%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런 유용한 치료법이 있음에도 불구, 정신질환자들의 약 3분의 2는 창피하다고생각하거나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전문의 상담을 하지 않는다고 보고서는 말했다. 보고서는 해마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1천만-2천만명이 자살을 시도해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이 100만명에 달한다고 집계했다. 따라서 WHO는 각국 정부에 알코올과 마약남용 등의 문제 외에 이 정신질환 문제에도 좋은 정책을 펴야 하며, 너무 구속적이거나 인권침해 경향이 있는 대형 정신병원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WHO는 아울러 정신분열증, 우을증, 간질 등을 치료하는 3대 처방약이 제대로 갖추지 못한 국가가 전 세계적으로 25%에 달한다며 이제는 저렴해진 필수 의약품을 확보하는데도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네바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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