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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번이상 크게 웃자"[습관을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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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3-06-15
[습관을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
"하루 3번이상 크게 웃자"
"건강과 장수를 위해 하루 세 번 이상 크게 웃자." 친구나 가족의 발등.겨드랑이.배꼽 주위 등 웃음에 ''''약한'''' 부위를 간질어주자. 특히 어린 자녀를 간질음 태우는 것은 정신적.신체적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준다.
웃음은 건강을 위한 묘약이다. 게다가 웃음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없고 공짜다. 웃음은 세계 공통의 언어다. 수천 가지의 말이 있고, 수십만 가지 방언이 있지만 웃음이란 언어는 별로 차이나지 않는다.
인간은 누구나 웃는 능력이 있다.아이들은 말을 배우기 전에 웃음부터 익힌다. 태어날 때부터 귀와 눈이 먼 아이도 곧잘 웃는다. 신생아도 부모가 간질이면 환한 미소로 응대한다.
자주 웃으려면 사람과 접촉이 중요하다. 미국의 한 최근 연구에서 사람은 혼자 있을 때보다 여러 사람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을 때 약 30배 더 웃는다.
또 자신이 말을 하고 있을 때는 듣고만 있을 때에 비해 46% 더 많이 웃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여성은 대화할 때 남성보다 2.3배 더 잘 웃는다.
웃음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은 이미 여러 연구들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 웃음은 상당히 격렬한 활동이다. 그래서 유산소운동 효과를 주며 고함을 지르거나 노래를 부를 때와 유사하게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킨다.
통증을 덜어주는 작용도 한다. 어린이에게 웃기는 비디오를 보여주면서 손을 얼음물에 넣게 한 실험에서 더 많이 웃는 아이들이 차가움을 덜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잘 웃는 어린이는 혈중 코티솔(스트레스 호르몬)의 농도가 낮았다.
웃음은 심장병.뇌졸중 등 혈관질환을 예방한다. 웃는 데 인색하면 혈압이 오르고 혈관이 딱딱해져 심장마비.뇌졸중에 잘 걸린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3만3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울하고 근심이 많은 사람이 심장마비로 숨질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생활에서 웃음을 잃은 사람은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5배 높다는 연구결과(1천명 대상)도 있다.
웃음은 면역능력까지 높여준다. 웃으면 우리 몸에서 면역을 책임지는 세포인 T세포와 백혈구.감마 인터페론 등이 더 많이 분비된다는 것이 이미 증명됐다.
한강성심병원 정신과 서국희 교수는 "뇌의 변연계가 인간의 감정을 담당하는 데 즐거운 감정이 웃음으로 표출된다"며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엔도르핀 등 신경전달물질이 이 과정에 관여해 신체적 항상성(恒常性)을 높이고 건강을 유지시킨다"고 조언했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2003-05-13]
( 중앙일보 정신건강길라잡이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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