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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에 걸리지 않는 습관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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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6-07-30
박윤수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주임교수 [매경이코노미 기사 인용] Q> 어떤 증상을 느끼면 병원을 찾아야 하나요? A> 50대 이후 나이에 무릎이나 엉덩이 부근 관절에 통증이 자주 찾아와 쉽게 사라지지 않거나, 움직일 때 소리가 나면 병원을 찾아봐야 합니다. 큰 병원을 찾기 전에 우선 집 근처 정형외과 전문의로부터 X-레이, 혈액 검사 등을 진찰 받아 보는 게 좋습니다. 다만 인공관절 수술은 경험이 많은 의사를 찾아야 합니다.   Q> 인공 관절 수술 이후에도 염증이 재발할 수 있습니까? A> 인공관절 수술에는 의사가 가진 기술은 물론 무균상태 유지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수술시 2차 감염 우려가 크기 때문입니다. 인공관절 수술 후에 심한 염증이 생기면 결과는 참혹합니다. 세균 확산을 막기 위해 부근을 절단하거나 관절을 제거해야 할 상황까지 옵니다. 이런 이유로 수술 경험이 많거나 시설이 잘 갖춰진 병원을 추천하는 것입니다.   Q> 무릎이나 엉덩이 관절 이상이 생기는 주요 원인은 무엇인지요? A> 인간이 직립보행을 하는 한 관절염 위험은 항상 존재합니다. 고관절과 무릎관절이 신체 하중의 최대 10배까지 견뎌야 걷거나 뛸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이 부근에 부담을 주면 줄수록 관절염 위험이 커집니다. 한국인 및 일본인은 무릎 관절, 서양인은 고관절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유는 자세에 있습니다. 앉을 때 책상다리를 하는 습관은 O자형 다리를 만들기 쉬워 이동시 무릎에 부담을 많이 줍니다. 반면 의자생활을 하는 서구인들은 엉덩이와 다리 사이에 무게중심이 쏠려 부담을 느낍니다. 한국이나 일본에도 서구식 생활이 일반화되면서 고관절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특히 한국에는 술 접대 문화가 활발해 평상시에도 무리를 느끼는 대퇴골두 및 고관절 부분에 더욱 문제를 일으킵니다. 보통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형태로 나타납니다.   Q> 관절에 부담 없이 운동하는 방법을 추천해 주신다면? A> 나이가 들수록 관절이 약해지는 만큼 심한 등산이나 비탈진 곳, 계단을 자주 오르내리거나 무거운 물건 드는 행위는 삼가는 게 좋습니다. 방바닥에서 일어설 때도 작은 탁자 등에 의지하는 습관이 관절에 부담을 덜 줍니다. 체조나 수영(평영 제외), 실내 자전거타기 등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권합니다. 에어로빅, 달리기 등 관절을 많이 는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관절에 통증을 느끼지 않는 정도로 가볍게 시작해 점차 운동량을 늘려 나가면 됩니다.   Q> 새로운 치료법 개발은 어디까지 왔는지 궁금합니다. A> 정상 연골을 일부 떼 내서 외부에서 배양한 후 환부에 이식하는 연골세포 이식술이 임상 적용단계에 와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을 두 번 해야 하고 손상된 범위가 넓으면 적용이 힘들어 일반화되기는 힘든 실정입니다. 따라서 ‘표면치환술’ 등 현재 수술법이 현재 최상의 시술이라고 하겠습니다. ■관절염에 걸리지 않는 습관 6가지■ 1. 잦은 음주는 금물. 2.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라. 3. 나이가 들면 근육 운동보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4. 좋은 자세를 유지하라. 웅크리는 자세는 고관절에 안 좋다. 5. 적절한 칼슘 섭취로 평소 뼈를 강화해야. 6. 관절 이상을 느낀다면 자가 치료하지 말고 전문의와 상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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