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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81% "건망증으로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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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6-07-30
직장인81% "건망증으로 곤란" [세계일보 기사 인용] 직장인 10명 중 8명은 건망증으로 인해 곤란을 겪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054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건망증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한 결과 89.1%가 ‘있다.’라고 응답했으며, 건망증으로 인해 ‘곤란을 겪은 경험이 있다.’라는 응답자는 전체의 81.3%에 달했다. 건망증으로 인해 겪는 불편함(곤란)으로는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38.7%)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생활의 불편’ 30.2%. ‘업무에 지장’ 25.7%, ‘대인관계에 문제발생’ 5.4% 등을 꼽았다. 자신의 건망증 정도는 ‘약간 심하다.’라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35.4%로 가장 많았고, ‘보통이다.’ 35.1%, ‘신경 쓸 정도는 아니다. 21.4% ‘심각하다.’ 6.3% ‘거의 없다.’ 1.8% 순이었다. 건망증의 원인으로는 42.2%가 ‘스트레스’를 꼽았으며, ‘꼼꼼하지 못한 성격’이 36.2%로 그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는 ‘꼼꼼하지 못한 성격’(41.7%)을 가장 많이 꼽은 반면, 30대에서 50대 이상은 모두 ‘스트레스’를 주원인으로 꼽았다. 특히 ‘20대’ 37.1%, ‘30대’ 47.1%, ‘40대’ 55.3%, ‘50대 이상’ 72.2%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꼽는 비율이 높아졌다. 건망증에 대해서는 ‘심각하지만 않으면 괜찮다.’가 57.2%, ‘건망증은 누구나 다 있으므로 괜찮다.’ 19.8%로 77%는 ‘괜찮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일종의 질병이므로 치료가 필요하다.’라는 의견도 23%나 되었다. 사람인의 김홍식 사업본부장은 “나이가 들면서 깜박깜박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한순간의 건망증으로 큰 실수를 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평소 메모하는 습관이나 적절한 운동과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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