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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환자, 편도 신경세포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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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6-07-30
자폐환자, 편도 신경세포 적어 자폐환자는 감정과 기억을 관장하는 뇌부위인 편도(扁桃)의 신경세포가 정상인보다 현저히 적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대학 신경발달장애연구소 연구실장 데이비드 아마랄 박사는 `신경과학 저널(Journal of Neuroscience)`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10-44세의 남성 자폐환자 9명과 정상인 10명을 대상으로 뇌조영을 실시한 결과 편도의 신경세포 수가 자폐환자의 경우 정상인에 비해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자폐환자는 처음부터 편도 신경세포가 적기 때문이거나 아니면 나중에 어떤 퇴화과정에 의해 신경세포가 손실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아마랄 박사는 말했다. 편도는 적절한 감정적 반응을 만들어내고 또 사회학습에 필요한 기억의 처리를 돕는 곳이기 때문에 특히 자폐환자에게는 매우 중요한 뇌부위로 신경학자들은 보고있다. 이 연구결과에 대해 국립정신건강연구소(NIMH)소장 토머스 인젤 박사는 자폐환자는 편도의 구조가 비정상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뇌 구조 차원의 자폐증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논평했다. 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5월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자폐아 발생률은 175명에 한 명꼴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지역정신보건사업 지원단 자료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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