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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인종상관없이 자기 몸매에 불만, 섭식장애도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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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6-07-30
여성은 인종상관없이 자기 몸매에 불만, 섭식장애도 비슷 여성들은 백인이든, 흑인이든, 히스패닉이든 아시아인이든 상관없이 똑같이 자기의 몸매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다고 미국일간 USA 투데이가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심리학 전문지인 `사이콜로지컬 불리튼` 7월호를 인용, 여성들의 자기 몸매 인식에 관한 98가지 연구를 분석한 결과 22세 이상 여성들의 경우 백인이 타 인종의 여성들 보다 자기 몸매에 더 불만을 갖고 있다는 학설이나 신화는 근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10대 소녀나 여대생들의 경우 백인이 상대적으로 흑인에 비해 자신의 용모에 더 불만이 많았는데, 이는 이 연령대 그룹이 TV 광고 공세 등으로 `키가 크고 늘씬한 백인 여성`을 이상적 여성상으로 삼으면서 자신의 몸매와 비교하기 때문이라는 것. 그러나 이 백인 소녀들은 점차 나이가 들면서 자기 자신을 언론의 이상형과 덜 비교하게 되고, 이에 따라 자기 스스로를 더 좋게 여기게 된다는 것. 흑인 소녀들이 TV 영향을 덜 받는 것은 TV에 등장하는 흑인 여성들의 경우 천차 만별의 체격을 가진 사람들이 다양하게 출연하기 때문. 그러나 전문가들은 여성들의 자기 몸매에 대한 만족 여부가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즉, 히스패닉계 10대 소녀들의 경우 백인 소녀들 보다 자기 몸매 만족도가 더 컸지만 살을 빼려다 생기는 섭식장애 (eating disorder) 사례는 똑같은 비율로 나타났다. 신시내티 심리요법 연구소장이자 `마음을 바꾸고 몸도 바꿔라`의 저자인 앤 커니 쿠크는 "10년전만 해도 흑인,히스패닉이나 아시아계 여성들의 경우 섭식 장애 사례가 드물었다"면서 "그러나 이들이 향상 지향적인 가치관과 함께 극도로 마른 신체를 이상형으로 삼으면서 섭식 장애를 겪는 경우가 부쩍 늘어났다"고 말했다. (지역정신보건사업 지원단 자료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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