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참여
해외여행 이것만을 알고가자…질병예방 10계명
- 담당부서 :
- 전화번호 :02-2204-0104
- 등록일 :2006-08-06
해외여행 이것만을 알고가자…질병예방 10계명
[쿠키 건강] 해외는 기후도 다양하며 생활 습관이 달라, 평소 습관대로 해외 여행을 하게 되면 예상하지 못했던 여러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여행 도중 이런 질병에 걸리면 진단이나 치료에 어려움이 있고 후유증이 남을 수 있으므로 가능한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아래 사항은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질환들의 예방을 위해 일반적으로 권유 되는 것.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우준희 교수가 해외여행시 반드시 챙겨야 할 것으로 꼽은 주의사항 10가지를 소개한다.
1. 여행 전에 의사에게 문의할 것=미국, 유럽,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를 제외한 지역을 여행할 경우에는 여행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건강한 사람도 여행지에 따라 주의 사항들이 있고, 백신을 받아야 할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2. 교통 사고에 주의할 것=여행자의 흔한 사망 원인이 교통 사고이므로 안전 운전을 하는 것이 좋다. 교통 사고 외에 화재, 익사, 중독, 납치 등의 각종 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3. 외국인과 밀접한 접촉을 피할 것=에이즈의 예방을 위해 해외 여행 중 외국인과의 성접촉을 피하고, 문신을 새기거나 침을 맞는 것도 에이즈에 걸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4. 말라리아 예방약을 가능한 꼭 복용할 것=말라리아가 유행하는 지역을 여행할 때에는 말라리아 예방약을 여행 1주 전부터 먹기 시작하여 여행 도중 계속 복용하며 여행 후 4주간 더 복용해야 한다.
5. 음식과 물은 적절히 처리된 것을 먹을 것=날것은 콜레라를 포함하여 여러 병원균을 전파 시킬 수 있으므로 음식과 물은 꼭 끓인 것이나 병이나 캔에 든 것을 먹는 것이 좋다.
6.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벌레로 전파되는 질환은 종류도 많고 백신이나 약에 의해 예방 또는 치료되지 않는 경우가 흔하므로 가능한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7. 주혈흡충증이 유행하는 지역에서는 민물에 들어가지 말 것=주혈흡충증(schistosomiasis)이 유행하는 지역의 강이나 호수에서 목욕이나 수영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일 어쩔 수 없이 민물과 접촉하였으면 바로 마른 수건으로 물을 닦아 내어 감염을 줄이도록 해야 한다.
8. 맨발로 다니지 말 것=여러 기생충이나 진드기는 맨 살을 파고들 수 있고, 여행 도중 다치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수 있으므로 꼭 신발을 신고 다녀야 한다.
9. 여행지 주민들이 한다고 해서 따라 하지 말 것=예를 들어 말라리아 유행지 사람들은 이전에 여러 번 말라리아에 걸려 면역이 있고 새로 말라리아에 걸려도 심하지 않아 모기에 물리는 것에 대해 특별한 주의를 하지 않는다.
반면 국내인은 면역이 없어 말라리아 모기에 물리면 심한 말라리아를 앓게 되고 때로 사망할 수도 있으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말라리아 예방약도 복용하여야 한다.
여행자 설사의 경우도 여행지 사람들은 면역이 있어 같은 물을 마셔도 설사를 하지 않지만 국내인은 설사를 하게 된다. 동남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는 안질이 생겼을 때 눈에 뱀 껍질을 붙이는데 이런 습관을 따라 하면 기생충에 의한 질병인 스파르가눔증(sparganosis)에 걸리게 된다.
10. 질병보험 가입여부를 확인할 것=단체 여행에서는 대개 자동적으로 보험에 들게 되지만 개인이 여행할 때에는 자신이 알아서 가입해야 한다. 질병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여행하거나 여행 기간이 길거나 병이 있는 사람이 해외여행을 할 때에는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보험에는 상해 보험 (사고에 의한 사망, 후유 장애, 의료비), 질병 치료 보험(질병에 의한 사망과 치료 비용), 배상 책임 보험(다른 사람에게 손상을 주었을 때 배상을 대신 해 주는 보험), 휴대품 분실 시 보상 보험, 행방불명 되었을 때를 위한 보험 등이 있으며, 상해 보험만이 기본 보험이고 나머지 보험은 자신이 필요할 때 추가로 가입한다.
국내 보험 회사 중에서는 손해 보험 회사들이 주로 취급하며, 출국 시에 가입 한다면 공항에 있는 여행 보험 담당 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용카드 회사에서도 여행 보험을 취급하므로 신용카드 사용자(대개 골드 신용카드 사용자에 한해)라면 신용카드 회사를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가입 전에 약관을 잘 읽어 보험으로 지불이 가능한 범위를 확인해야 하고, 부족하면 응급지원 서비스에 다시 가입하는 것이 좋다. 보험금을 받기 위해서는 치료비 영수증이나 휴대품 도난 신고서 등이 필요하므로 이런 증거물들을 귀국할 때까지 보관하여야 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바다건너 놀러갔다 병걸려 돌아올라…해외여행 조심해야 할 질환
[쿠키뉴스 2006-07-31 12:21]
[쿠키 건강] 본격 피서철이다. 장마 피해에도 불구,산으로 바다로 피서를 떠나는 차량 행렬이 부쩍 늘었다. 공항도 사정은 마찬가지. 여름철 정기휴가와 방학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한 사람들로 북적댄다.
여행,어학연수, 업무출장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일은 즐거움, 낯선 환경으로 인한 설렘을 준다. 하지만, 꼭 유념해야 할 사항도 있다. 긴 거리를 이동하는데 따른 여독과 낯선 여행지의 기후, 환경, 문화, 음식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주의하는 일이다.
이와 더불어 아프리카, 동남아, 중남미 등의 아열대 지역을 여행하는 경우는 여행자 설사, 장티푸스 등의 수인성 전염병뿐만 아니라 말라리아, 뎅기열, 황열 등 전염성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준비와 여행 중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하고 즐거운 해외여행 시 주의해야할 질환을 연세의대 영동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김명수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여행자 설사=보통 물갈이 설사라고도 부르는 여행자 설사는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에서 3∼4명중 1명 정도로 흔하게 발생한다. 대략 80% 이상이 박테리아에 의한 세균성 장염으로 대개는 하루 3∼5회의 설사가 3∼4일 지속되다가 저절로 좋아지나, 노약자나 면역저하 환자는 복통, 발열, 심한 설사로 인한 탈수 등으로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장티푸스=살모넬라균에 의한 수인성 전염병으로 고열과 오한, 심한 두통, 복통이 주된 증상이다. 동남아 전지역, 아프리카, 중동, 중남미 지역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발생한다. 위험지역을 3주 이상 여행하는 경우 장티푸스 예방접종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손을 잘 씻고, 충분히 조리된 음식과 물을 끓여 먹거나 정수 처리된 물을 마시도록 한다.
◇콜레라= 콜레라균에 의해 발생하고 발열은 드물지만 갑자기 시작하는 쌀뜨물 같은 설사로 심한 탈수 증세를 보여 사망할 수 있는 질환이다. 환자의 토물이나 대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또는 해산물 등을 날로 섭취한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세균성 이질=혈액이나 점액이 섞인 소량의 잦은 설사, 복통 및 발열이 주된 증상으로 나타나는 세균성 이질은 환자나 보균자로부터 배출된 오염된 물, 음식물을 통해서 전파된다. 소량의 균으로도 발병할 수 있어서 환자 손, 사용한 문고리와 타월 등으로도 전파되며 파리가 매개체 역할을 하기도 한다. 현재 여러 가지 백신들이 임상실험을 하고 있으나 완벽한 방어효과를 나타내는 백신이 없으므로 예방을 위해 음식과 물을 주의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방법밖에 없다.
◇O157 대장균 감염증=일반 대장균보다 독성과 병원성이 강한 대장균으로 소량의 균으로도 발병하는데 일부에서 장출혈이나 용혈성요독증후군 같은 합병증은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다. 지금까지 보고 된 원인으로는 햄, 치즈, 소시지, 크로켓, 채소 샐러드, 오염된 고기 외에도 도마와 칼 같은 주방 용기를 통해서도 전파되는 경우가 많았다.
◇말라리아=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말라리아는 매년 전 세계에서 약 3억 내지 5억 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여 이 가운데 100만∼200만 명이 사망하는 질병.
특히, 아프리카, 동남아시아와 남미 등 열대지역에서 주로 유행하는 열대열 말라리아는 각종 합병증을 일으켜 치명적 결과를 초래하는데 서부 아프리카를 말라리아 예방 없이 여행할 경우 50∼200명당 1명의 비율로 열대열 말라리아가 발생하고 2% 정도가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은 독감처럼 시작하여 고열, 오한, 두통과 함께 구토, 설사가 발생한다. 유행지역을 여행 중이거나 귀국 후 2개월 이내에 고열이 나면 반드시 말라리아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다. 유행지역을 여행할 때는 반드시 예방약을 복용해야 하며, 열대열 말라리아 유행지역으로 가는 경우는 일반적인 말라리아 약제인 클로로퀸에 내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메플로퀸을 여행을 가기 일주일 전부터 시작하여 여행 중 그리고 귀국 후 4주까지 일주일에 1회 복용해야 한다.
◇뎅기열=뎅기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한 뎅기열은 모기로 인해 전파된다. 중남미 지역에서 쉽게 발생하는데 태국과 필리핀, 캄보디아 등 동남아 여행지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고열과 심한 근육통, 두통에 피부발진이 생기며 대부분 저절로 좋아지지만 경우에 따라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현재까지 예방약은 없으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한다.
◇황열=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으로 아프리카, 중남미의 적도를 중심으로 위도 20도 내외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고열과 황달이 생겨 황열이라 불린다. 황열은 예방 주사 한번으로 10년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필수이고 국립의료원이나 공항 검역소의 여행의학 전문 진료과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에이즈/매독(성병)=전 세계적으로 4천만 명에 달하는 에이즈 감염자가 있고, 특히 아프리카, 동남아, 중국 등에서 급격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성접촉을 통해서 전염될 수 있는 에이즈 뿐 만 아니라 매독 같은 성병에 걸리지 않도록 낯선 곳에서의 성적 접촉을 피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기수 전문기자 kslee@kmib.co.kr
#팁: 해외여행 시 지켜야할 10계명
1. 여행지에 대한 사전 자료를 충분히 확보하고 예방접종과 같은 의학 자문을 구할 것
2. 여행자 상비약품을 구비할 것
3. 여행 중 모기나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
4. 말라리아 유행지역으로 여행할 경우 예방 약제를 미리 복용할 것
5. 잘 조리된 음식만을 섭취할 것
6. 식수는 반드시 끓여 먹거나 밀봉된 안전한 상품만 마실 것
7. 맨발로 다니지 말 것
8. 강이나 호수에서 수영이나 목욕을 하지 말 것
9. 성 접촉을 포함해 오염된 체액에 노출되지 않도록 할 것
10. 가장 많은 사망원인인 교통사고를 주의할 것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가 적용되지 않는 자료입니다.
- 이전글
- 다음글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