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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신고전화` 화재 줄고, 구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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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6-08-19
`119 신고전화` 화재 줄고, 구급 늘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화재는 물론 구조, 위급환자 발생 시 가장 먼저 찾게 되는 119신고전화의 이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화재 및 구조신고는 줄고 구급 및 기타문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올 상반기 119신고전화 접수처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20만101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화재 및 구조 신고는 각각 5.7%, 5% 감소한 반면, 구급 및 기타 문의 등은 각각 5.1%, 24.5%증가했다고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신고전화가 하루평균 6672건으로 13초마다 1건씩 걸려온 것으로 분석됐으며, 지난해보다 유선전화 신고율은 5% 감소한 반면, 무선전화 신고율은 1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내용은 화재·구조·구급 및 기타신고 등 정상처리의 경우 17만3501건으로, 전체 신고전화의 14.4%를 차지했고, 나머지 85.6%는 장난전화, 오접처리(잘못 건 전화), 안내접속 등으로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중 오접처리는 84만1693건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해, 여전히 `011-9천`번대에서 앞의 0이 누를때 부주의로 생략되면서 119로 먼저 인식돼 걸려온 전화가 대부분이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119에서 전담하고 있는 실종자 위치정보제공 및 처리사항을 살펴보면 총 1726건이 신고됐으며, △자살 985건 △연락두절 289건 △가출 35건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신고자 철회 및 정보조회 실패 등을 제외한 392건 출동으로 22건을 발견하고 370건은 미발견으로 처리됐으며, 이를 위해 동원된 수색인력은 1239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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