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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41%가 수면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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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6-08-29
60대 41%가 수면장애
[중앙일보 송의호] `늙을수록 밤잠이 짧아진다`는 속설은 사실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수면클리닉 조용원(41.신경과) 교수가 최근 21~69세 성인 5000명을 대상으로 `야간 수면장애 유병(有病)률`을 조사한 결과 나이가 들수록 수면장애를 겪는 빈도가 높아져 60대에 이르면 40.9%가 불면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불면증 유병률은 20대 18.4%, 30대 22.0%, 40대 27.6%, 50대 36.9%로 각각 조사됐다.
조 교수는 또 이번 조사 응답자 가운데 1382명(27.6%)이 야간에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고 대답해 성인 4명 중 1명 이상이 야간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8.6%는 일주일에 이틀 이상 잠드는 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일본의 21.4%, 싱가포르의 12.9~17.5%가 야간 수면장애를 앓고 있다고 학계에 보고된 것과 비교해 높은 것이며, 서양(20~30%)과 비슷한 수준이다.
국내 성인 4명중 1명 ‘잠 못드는 밤’
[한겨레] 동산병원 등 남녀 5천명 조사
우리나라 성인 남녀 4명 중 한명꼴로 밤에 잠을 자지 못하는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8일 계명대 동산병원 수면클리닉 조용원 교수가 지난 2월부터 대한수면연구회와 공동으로 만 21∼69살 미만 남녀 5천명을 전화조사한 결과를 보면, 27.6%인 1382명이 “최근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한 적이 있다”며 수면장애를 호소했다. 이 가운데 일주일에 이틀 이상 잠드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응답한 8.6%와 잠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11.2% 등은 치료가 필요하다고 수면클리닉은 밝혔다.
여성(30.3%)이 남성(24.9%)보다 수면장애가 많고, 연령별로는 나이가 들수록 많아져 60대는 40.9%가 수면장애로 고통을 겪는다고 털어놨다. 지역별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직업별로는 주부(35.1%)들의 수면장애가 많았다. 또 소득이 낮을수록 수면장애가 심해 한달 수입 150만원 미만인 계층에서는 수면장애가 35%를 웃돌았다.
수면클리닉 조 교수는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수면장애 원인으로 보여진다”며 “수면장애가 계속되면 피로가 심해지면서 고혈압, 당뇨, 뇌졸중, 암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조 교수는 “잠을 잘 자려면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지키고 온도와 습도 같은 주변 환경이 적절해야 한다”며 “잠자기 직전 음식을 많이 먹거나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경우, 누워서 책을 보는 습성 등은 수면장애의 원인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양에서는 전체 성인 인구의 20∼30%, 일본 21.4%, 싱가포르 12.9%∼17.5% 등이 수면장애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알려졌다.
60대 이상 41% ‘불면’… ‘나이들면 잠 없어진다’속설 입증
[국민일보 기사 인용]
‘나이가 들수록 밤잠이 없어진다’는 속설이 사실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여성,특히 주부와 저소득층의 수면장애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명대 동산병원 수면클리닉 조용원 교수가 최근 성인 5000명을 대상으로 ‘야간 수면장애(nocturnal sleep problems)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4명 중 1명꼴(27.6%,1382명)로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야간 수면장애를 갖고 있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된 것과 비교할 때 유럽의 경우 20∼30%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일본 21.4%,싱가포르 12.9∼17.5%보다는 다소 높다.
특히 응답자 가운데 60대 이상은 40.9%가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고 답했고 성별로는 여성이 30.3%로 남성(24.9%)보다 높게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주부 35.1%가 수면장애를 겪고 있고 소득별로는 월수입 150만원 미만인 집단의 35.6%가 수면장애를 겪는다고 답변했다.
노인과 주부의 불면증 유병률이 높은 것은 나이가 들면서 각종 퇴행성 질환 또는 자녀 교육,가사 노동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인 것으로 조 교수는 추정했다.
조 교수는 “우리나라도 서양처럼 많은 국민이 야간 수면장애를 겪고 있지만 질병으로 인식하지 않고 있어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지 않은 실정”이라며 “불면증은 2차 질병은 물론 각종 사고와 직결되기 때문에 치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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