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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女학생 70% "초등생때부터" 흡연男학생 65% "중학생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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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6-09-01
흡연女학생 70% "초등생때부터" 흡연男학생 65% "중학생때부터" [부산일보 기사 인용] 흡연비율 낮아도 시작시기는 빨라   부산지역 학생들의 흡연 비율은 전국 평균에 비해 다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학생들이 처음 담배를 피워본 시기는 여학생의 경우 70%가 초등학생 때였고,남학생의 경우 65%가 중학생 때였던 것으로 조사돼 초등학교에서부터 금연교육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부산시교육청은 지난 6월19일부터 6월30일까지 부산지역 598개 초·중·고교 학생 39만6천여명에 대해 실시한 흡연실태 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부산에서 전체 학생들을 상대로 흡연 실태를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산지역 학생들의 흡연율은 남자 중학생의 경우 2.7%로 전국 평균 4.2%에 비해 크게 낮았으며 여자 중학생의 경우도 1.6%로 전국 평균 3.3%에 비해 절반 이상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남자 고교생의 경우는 15.2%로 전국 평균 15.7%에 비해 조금 낮았으며 여자 고교생의 경우 5.4%로 전국 평균 6.5%에 비해 다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부산지역 남자 초등학생(4~6학년) 흡연율은 0.21%,여자 초등학생(4~6학년) 흡연율은 0.6%인 것으로 조사됐다. 충격적인 것은 처음 담배를 피워 본 시기에 대한 응답 결과. 흡연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여학생의 경우 `초등학교 1~3학년`이라는 응답이 43.4%로 가장 많았고 `초등학교 4~6학년`이란 응답이 26.6%로 나타나 초등학생 때 처음 흡연 경험을 가진 여학생이 70%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중학생 때`란 응답은 26.%였고 `고등학생 때`라는 응답은 3.5%였다. 특히 이 가운데 흡연 여고생의 경우 80.9%가 `초등학생 때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고 밝혀 금연 및 흡연폐해에 대한 조기교육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흡연 남학생의 경우는 `중학생 때 처음 담배를 피워봤다`는 응답이 65.5%로 가장 많았고 `초등학교 1~3학년`이 13.7%,`초등학교 4~6학년` 12%,`고등학생 때`는 8.8%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흡연 이유에 대해서는 `호기심에서`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고 `친구와 어울리려고`가 23%,`멋있게 보일려고`가 12%,`스트레스 해소`가 6%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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