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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치매환자 치료·관리 직접 나선다… 65세이상 76만명 무료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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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6-09-10
서울시, 치매환자 치료·관리 직접 나선다… 65세이상 76만명 무료검진 [국민일보 기사 인용] 서울시가 내년에 치매관리광역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노인성 질환인 치매 치료에 본격 나선다. 서울시는 내년에 시 산하에 치매관리 광역지원센터를 설립하고 2008년부터 자치구별로 별도의 지역지원센터를 설립,치매환자의 치료와 보호에 나서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내년에 신설될 광역지원센터는 선별검사를 통해 치매환자를 파악한 뒤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실질적인 치료와 환자보호 등의 업무는 각 자치구에 설치되는 지역지원센터에서 수행된다. 서울시는 이어 2008년에 자치구 4곳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지역지원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지원센터를 병원에 위탁해 치매검사와 관리의 전문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밀검사를 통해 치매로 판정된 환자 중 저소득층에게는 치료비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최근 고령화로 노인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치매관리센터를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선별해 급증하고 있는 환자를 줄이고 그로 인한 사회적 비용의 증가를 막겠다는 의도에서다. 이와함께 서울시는 현재 76만명에 달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전체를 대상으로 2008년부터 무료 검진사업도 할 계획이다. 서울의 치매인구는 2002년 4만9400여명에서 올해 6만2500여명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치매관리센터를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발견해 치료할 경우 사회적 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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