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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으로서의 행복한 생활

  • 담당부서 :
  • 전화번호 :02-2204-0388
  • 등록일 :2006-09-26

가족으로서의 행복한 생활

서울시광역정신보건센터 연계사업팀장 고정아

  • I. 가족으로서의 느끼는 압박감
    • 정신질환 회복에 중요한 요소 : 가족+치료진+약물
    • 가족의 노력으로 환자는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 가족들은 노력에 비해 성과가 없어서 자기 비난에 쉽게 빠질 수 있다.
      • 1) 가족들이 느끼는 일반적인 감정

        - 죄의식 -
        “맙소사, 내가 무엇을 했길래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지?”
        “그는 내가 너무 압박을 가했기 때문에 미쳐버렸어”

        - 분노 -
        “주변사람들은 내 뒤에서 나를 미친 애 엄마라고 말하고 있어”
        “그는 나를 고문하려고 여기에 있는 것 같아”

        - 절망감 -
        “그 애는 십년이나 아파왔어. 언젠가 나을 수 있긴 한 건가?”
        “내가 나이가 들어서 죽고 나면 누가 그 애를 돌보아 주지?”

      • 2) 죄의식, 분노, 절망감의 요인
        • ①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 정신질환은 뇌의 문제이다
          • 질병과 치료에 대해서 아는 것이 중요하다.
        • ②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통로가 부족하다
          •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의 그릇된 인식이 문제이다.
          • 가족협회나 모임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 ③ 환자의 권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 II. 새로운 시각에서 사물 바라보기

    “정신질환자 가족이 흔히 갖는 압박감”

    A. 사회적인 차별
    B. 환자로부터의 불합리한 비난

    “정신질환에 대한 일반인의 오해”

    • 정신 나간 행동으로 잘못 생각하고 있다.
    • 정신질환자에 대한 언론의 부정적인 시각이 높다.
    • 80%이상은 치료 후 증상조절이 가능하다.
    • 1) 차별에 대해 직면하기
      • 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인다
        • 부인하거나 숨기지 않는다
        • 정신질환은 환자나 가족의 잘못이 아니다
      • ② 마음 편한 인생을 산다
        • 여유를 갖는다
      • ③ 차별에 적극 대응한다
        • 자신의 힘든 점을 설명한다
        • 주위에 도움을 요청한다
        •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시켜 나간다
    • 2) 환자로부터 불합리한 비난에 대해 직면하기
      • ① 환자의 비난적인 태도로 가족은 상처를 입는다.
      • ② 환자의 행동과 말은 병 때문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수용한다.

      통권1041호 2006년 9월 20일 (3)Ⅲ. 자신의 노력 인정하기

  • III. 자신을 재발견하기
    • 1) 균형 찾기
      • 정신질환으로 가족의 삶도 영향을 받는다.
      • 가족 간의 갈등이 생긴다.
      • 환자에게 집중하다보면 자신과 다른 가족들에게 소홀해 질 수 있다
      • 지치지 않기 위해서 환자돌보기와 가족자신의 일에 대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2) 나의 개인 일기
      • : 환자에게 헌신하느라 자신에게 무관심했던 부분에 대해서 개인일기 를 작성하고 볼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 가족이 즐거워야 하는 이유 ♥

  1. 먼 길을 가야하기 때문에 휴식을 취한다.
  2. 지치지 않기 위해서 친구, 취미, 기분전환을 위한 시간을 투자한다.
  3. 휴식이 없으면 환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4. 환자와 가족 모두 중요하다.
  5. 가족과 이웃에게 관심을 갖게 되면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질의응답

【문1】환자들이 퇴원을 하면 갈 곳이 없습니다. 환자를 마음 놓고 보낼 수 있는 곳이 있는지요?

【답】 우리나라에는 정신재활기관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를 관리하는 정신보건센터가 있습니다. 이 기관에서는 퇴원환자에 대한 가정방문을 통한 사례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업재활을 중점으로 하는 사회복귀시설이 있고, 또한 집에서 환자를 돌보기 어려울 때 저렴한 비용으로 환자의 주거를 책임지는 주거시설이 있습니다. 환자에게 맞는 곳을 선택하여 재활기관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문2】내 자식이 정신분열병환자여서 뜻뜻하게 내놓을 수가 없습니다. 이웃이나 친척들에게도 숨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부모가 죄가 많아서 내 자식이 이런 병에 걸렸나 하는 죄책감도 들기도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막막합니다.

【답】 정신질환은 뇌의 문제로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것은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가족들이 환자로 하여금 많은 어려움이나 고통을 받고 있는 줄 압니다. 정신분열병은 단시일에 병이 나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정신분열병의 예후를 보면 1/3은 치료가 가능하고, 1/3은 치료를 하면 기는 병입니다. 증상을 가지고 사회생활이 가능하고, 1/3은 보호 받으면서 생활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치료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희망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문3】환자를 좋은 시설이나 재활기관을 통해 사회복귀 시켜야 하는데 그렇지가 못하고 환자를 병원에만 의존하고 입․퇴원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좋은 시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시설이 생겼으면 합니다.

【답】 94년부터 정신보건시설을 계속해서 증설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선진국 수준에는 못 미치고 앞으로는 더 많은 재활기관이 생길 예정입니다. 우리 나라의 정신보건시설은 선진국에 비해서는 아직까지는 걸음마 단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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