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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상담 하루 평균 165건, 전년대비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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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6-10-04
성폭력 상담 하루 평균 165건, 전년대비 20% 증가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성폭력 상담건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고 장애인의 성폭력 상담도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사실은 여성가족부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김기현의원에게 제출한 <2006년도 상반기 성폭력 관련 시설 운영실적보고>자료에서 밝혀진 것으로 지난 1월~6월 전국 195개소 성폭력상담소와 장애인전문성폭력상담소에서 전체 74,197건의 상담이 이루어졌고 그중 6,380건(8.3%)이 장애인상담으로 나타났다. 이중 성폭력 상담건수는 총 30,151건(39.4%)으로 하루 평균 165건의 성폭력 상담이 이루어진 것이다. 이는 전년도 2005년 하루 평균 127건에 비해 무려 38건이나 증가한 수치이다. 피해자 연령별로는 20대가 3,704명(28.5%)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14-19세 청소년도 22%를 차지했다. 한편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864명)중 20대는 348명으로 무려 40.3%, 청소년 218명(25.3%)를 차지했다. 전체 피해유형별로는 강간이 5,401건(41.5%), 성추행이 5,072건(39%)이었으며 가해자는 애인, 동급생, 선후배가 19.3%로서 전년도에 비해 2.7%p 높아졌다. 반면 장애인의 경우는 정신지체장애가 61.7%를 차지했으며 피해유형은 주로 강간( 60.5%)로 성추행 29.2%, 성희롱 8%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주된 가해자는 25.7%가 이웃으로 나타났다. 김기현 의원은 “성폭력은 단순한 폭력을 넘은 심각한 인권침해 행위”라고 지적하면서 “성폭력을 근절하고 피해자를 보호할 수 성폭력 상담시스템을 확대·보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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