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참여
병원 홈페이지 ‘고것 참 쓸만한데!?’
- 담당부서 :
- 전화번호 :02-2204-0338
- 등록일 :2006-10-06
병원 홈페이지 ‘고것 참 쓸만한데!?’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각 대형병원들이 온라인을 통한 환자들 잡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에, 특히 병원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병원홈페이지에는 병원자체 홍보 이외에도 접속자들이 이용할 만한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다.
세브란스병원의 경우 건강검진 아이콘을 클릭하면 건강검진센터와 연결돼 ‘자가건강진단’을 해볼 수 있다. 따라서 한번 들어온 홈페이지방문객은 수시로 들어와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예상수명측정, 스트레스측정, 스트레스 & 긴장정도 , 사건별 사회적 재적응, 심장질환 위험도를 측정해볼 수 있다.
서울대학병원도 역시 홈페이지 내 ‘의학정보실’을 통해 자가진단서비스를 운영한다. 51개의 증상별로 구별돼 있어 자신에 해당되는 증상을 클릭 후 진단에 들어가면 마지막에 예상원인분석과 전문치료법을 소개해준다.
경희대의료원의 경우 병원 측이 가장 자랑하는 서비스는 ‘건강상담’이다. 3년 전부터 시행한 이 서비스는 총 57명의 의사들이 환자들의 각과별 게시판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을 해주는 서비스다.
관계자는 “지난달만해도 평균 770건에 이르는 질문이 올라왔고 평균 2일~3일 안에 의사들이 직접 답변을 완료해 환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그 외 ‘건강정보’ 코너를 통해 5천 건에 이르는 질환별 상담사례가 총 망라돼 있다. 따라서 웬만한 질병의 경우 없는 상담사례가 없다는 것이 병원 측 설명이다.
삼성서울병원의 경우, 환자들이 홈페이지 상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 e-hospital’을 손꼽았다.
기본적인 진료예약을 넘어 자신만의 실시간 예약, 검사일정, 향후 일정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놓고 있다.
또 한달에 한번 열리는 ‘건강정보’ 컨텐츠에는 매월 열리는 건강교실 동영상의 녹화분을 업데이트 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따라서 당일 참석하지 못했던 사람들도 인터넷을 통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의 경우 홈페이지 고객서비스 내에 ‘CYBER동병상련’ 이라는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심장이식인 동우회인 심우회, 구순구개열 클리닉 가족들의 모임 등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병원홈페이지 제작업체인 비젠소프트 김지훈 대표는 “대형병원의 경우 어차피 브랜드 인지도가 있기 때문에 단순 홍보에 힘쓰기보다는 의료컨텐츠 강화에 힘써야 할 것”이라며 “요즘 병원들이 오프라인보다는 투자대비 효율이 높은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는 추세임을 감안할 때 특히 목표를 가지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하는 병원 홈페이지는 앞으로도 각광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랭키닷컴이 9월6일 적용한 병원홈페이지 순위에 따르면 117개 병원 중 세브란스병원이 점유율 11.88%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경희의료원은 11.69% 점유율을 나타내 1, 2위간의 격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서울아산병원으로 점유율 7.11%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한림대학교의료원이 5.38%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그밖에 뒤를 이어 서울대학교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제일병원 순으로 나타났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가 적용되지 않는 자료입니다.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