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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중년,치매 위험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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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6-10-10
뚱뚱한 중년,치매 위험 높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과체중의 중년 성인이 마른 사람보다 기억력이나 주의력 학습능력 테스트에서 낮은 점수를 보여 치매 위험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프랑스 투루세 대학병원 코넛 박사팀에 의한 연구 결과 중년기에 과체중이 노인기의 치매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과 알즈하이머 질환을 포함한 치매 병변의 유병율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연구팀은 1996년 32∼62세 사이의 건강한 프랑스 성인 2223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을 대상으로 기억 능력, 주의력, 학습 속도 등과 연관된 표준 인지능 검사를 진행한 후 5년 뒤 같은 검사를 반복했다.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가 높은 사람들이 낮은 사람들에 비해 인지 능력이 저하된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또한 체지방지수가 높은 사람들에게서 첫 테스트와 두번째 검사에서 인지능 저하가 현저한 것을 발견했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연구팀은 비만인 사람에게 흔히 보이는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병이 치매 위험을 높이는데 중요한 영향을 줄 것이라는 가정과 함께 또한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렙틴(leptin)이라는 호르몬이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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