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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술 버릇, 대학캠퍼스 술 친구에게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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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6-10-11
잘못된 술 버릇, 대학캠퍼스 술 친구에게 배운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대학교 캠퍼스내 음주 문화가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한 사람의 음주행동에 대학교 캠퍼스내 술 친구들의 행동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연구결과 대학교 캠퍼스내 동료 친구들이 사회 규범 캠페인보다 음주행동 및 대학내 음주문화 인식 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의 영향에 대한 연구를 주로 하는 지미로 센터 메요 박사팀이 노스이스턴 대학 학생 27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약 73 퍼센트가 파티때 대부분의 학생들이 0-4잔의 술을 마신다는 캠페인 메시지를 믿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이 그룹중 약 53 퍼센트는 한 자리에서 5 잔 이상 술을 마시는 전형적인 `Binge drinking`(코가 비뚤어지게 마시는 음주습관)을 하고 있었다.
`Binge drinking` 행동은 남성의 경우 한 자리에서 5잔 이상, 여성의 경우 4잔 이상의 술을 마신 경우에 해당한다.
미 전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는 18-24세 사이 대학생 5명당 2명 정도가 이와 같은 `Binge drinking`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캠퍼스내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네트워크의 영향을 입증하듯이 `Binge drinking`을 하는 학생들의 96%는 자신들의 친구들이 자신과 비슷한 양의 술을 마시고 캠퍼스내 다른 학생들도 거의 같은 정도 술을 마신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규범 캠페인은 `Binge drinking` 음주자 학생들도 만일 캠퍼스내 다른 학생들이 자신보다 술을 덜 먹는다고 믿는다면 음주량을 줄일 것이라는 생각에 바탕을 두고 전개되고 있다.
메요 박사는 "캠페인 메세지에 대한 불신은 아마도 0-4 잔을 마시고 있다는 메세지와 상반된 자신의 친구들의 음주 행동의 관찰로 부터 일어난다"고 말했다.
심지어 일부 학생들은 이와 같은 캠페인을 대학당국이 학생들의 행동을 통제하기 위한 시도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한 자리에서 0-4 잔을 마시는 학생들 조차도 42%는 대부분의 자신과 비슷한 양의 술을 마신다고 답한 반면 나머지 58%는 대부분의 다른 학생들이 5잔 이상을 마신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사회규범캠페인은 학생들의 61%로 하여금 `binge drinking`을 문제로 인식하도록 동기화 하는데 효과적이었으나 비록 학생들이 정확히 캠퍼스의 학생들이 얼마나 술을 마시는지를 정확히 알게 한다해도 이 정보가 그들의 음주량을 줄이거나 늘리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요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인간 상호작용의 복잡하고 사회적 습성의 중요성이 강조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사회적 규범 메세지가 남의 생각이나 행동등에는 관심이 없는 정말 고쳐야 하는 과음학생들에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메요박사는 "학생들의 사회적 네트워크의 힘을 정확이 알고 그와 같은 학생 그룹에서 필요로 하는 구체적인 사항에 촛점을 맞춘 메세지를 담은 알콜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접근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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