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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중독자 전형은 "대졸이상 3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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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6-10-21
인터넷 중독자 전형은 "대졸이상 30대 남성"
미국 성인 8명중 1명이 인터넷 중독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스탠포드 대학 연구팀이 밝혔다.
실제 약 8% 가량은 강박증상을 보여 배우자에게 이같은 중독 습관을 숨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중독 중상으로는 습관적인 웹페이지 방문 및 강박적인 이메일 체크증상, 채팅룸 방문 등이 포함된다.
연구팀은 심지어 인터넷중독의 대표적인 판형(internet addict stereotype)이 있다며 30대의 대학교육을 받은 남성으로 불필요한 목적으로 1주에 30시간 이상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을 꼽았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2,513명을 대상으로 평균 11.3분간의 전화설문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에서 나타난 연구결과 참여자의 14%가 몇 일간 인터넷 사용을 안 하기가 어렵다고 답했다.
또 5.9%는 과도한 인터넷 사용이 다른 사람과의 사회적 관계에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으며 8.2%는 인터넷이 실제현실에서의 도피수단이었다고 답했다.
특히 3.7%는 오프라인 상황에서도 인터넷 상황인 것으로 느끼곤 한다고 대답해 중독의 심각성을 더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인터넷 중독 상담, 5년간 10배 이상 증가-92% 초,중,고생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올 8월까지 인터넷중독 상담자는 23,979명으로 지난 2002년보다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상담자의 92%가 초,중,고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담내용의 78%가 게임중독과 관련된 것으로 게임중독이 청소년에게 가장 심각한 고민거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김태환 의원(한나라당 구미을)에게 제출한 ‘인터넷중독 상담현황’에 나타난 것으로, 올해 상담건수가 8월말 현재까지 2만3,484건으로 나타나 ‘02년 2,599건보다 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고, 지난해 같은 기간(’05년 8월말 1만2,940건)과 대비해서도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중독 상담건수는 ‘02년(2,599건)이후 ’03년(3,774건), ‘04년 (1만8,299건), 지난해는 3만2,833건으로 매년 급격히 증가했으며, 올해는 8월말까지 지난해 동기보다 2배 증가한 2만3,973건으로 조사됐다.
중독상담유형은, 게임중독 상담이 전체 상담건수의 78%인 1만8,706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이는 지난 ‘02년보다 10배 증가한 것이며, 채팅(1,176건)과 메신저(870건), 검색(557건)순으로 상담건수가 많았다.
대상별로는 전체 상담 인원 2만3,979명중 초·중·고생이 92%인 2만2,159명을 차지했고, 특히, 중학생(1만1,680명)과 초등학생(7,223명)의 상담비율이 높았다.
그러나,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중독상담센터의 상담원이 4명에 불과하고, 시간도 평일 9시~18시만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은 상담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김 의원은 “인터넷중독 상담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데,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기본적인 상담원 확보도 안 되어 있다”며, “인원과 상담시간을 변경 센터를 개선하여 운영하든지, 아니면 차라리 관련업무를 청소년상담지원센터등에 과감히 이관하든지 양자택일을 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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