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참여
`짜게 먹으면 살찌고 오래 못 산다`
- 담당부서 :
- 전화번호 :02-2204-0338
- 등록일 :2006-11-05
`짜게 먹으면 살찌고 오래 못 산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소금 등 염분 섭취를 적게 하는 것이 당뇨및 고혈압등의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증가하고 있는 비만의 확산을 막을수 있는 주요한 도구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헬싱키 대학의 카르파넨 박사와 쿠오피오 대학 메르바알라 박사팀은 핀랜드에서 지난 30년간 소금 섭취를 30-35%가량 줄인 결과 뇌졸중및 관상동맥 질환 또한 65세 이하 인구의 사망율이 75-80%정도 급격히 줄었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기대수명도 남녀 공히 6-7년 늘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변화를 설명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설명으로 전체 인구에 있어서 평균적으로 혈압이 10mmHg 감소한 것을 꼽았다.
연구팀은 또한 혈압 감소와 더불어 평균 콜레스테롤 수치의 감소가 심장질환의 감소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고혈압및 고질혈증 약물등의 폭 넓은 사용은 전체적인 혈압 감소및 콜레스테롤 감소및 이로 인한 심장질환 감소에 10%이하의 낮은 기여를 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염분 섭취 제한과 관련 카르파넨 박사팀이 최근 미국염분협회의 판매 통계를 분석한 결과 미국에서 1980년 중반부터 1990년 후반까지 15년간 소금 섭취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이와 같은 염분 섭취의 증가로 인해 미국내 고혈압의 유병율이 최근 오랜기간의 하향세에서 상승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우려감을 표시했다.
이번 연구에서 가장 흥미있는 발견은 염분 섭취와 비만과의 연관성이다.
연구결과 염분섭취의 증가가 갈증을 증가시켜 결국 청량음료수등의 음료수 섭취를 증가 결국 동 기간 미국내의 전체 칼로리 섭취의 현저한 증가를 초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1977년과 2001년 사이의 미국내에서 청량음료로 부터의 에너지 섭취는 평균 135%증가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이에 반해 우유로부터의 에너지 섭취는 38%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종합해 본 결과 동 기간 한 사람의 하루 에너지 손익은 평균 278kcal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미국인들은 1977년에 비해 비만의 악화를 막기 위해 하루 1시간 10분정도 걷기를 해야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976년-1980년 사이에서 1988-1994년 사이 기간의 10년 동안 비만의 유병율이 남성의 경우 61%,여성의 경우 52% 증가했으나 1999-2002년 사이에는 동 기간에 비해 비만의 유병율이 남성의 경우 120% 여성의 경우 99%높아졌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비만 인구의 폭증의 원인이 염분 섭취 증가로 인한 고에너지 음료수 섭취의 증가가 중요한 역할을 했음에 틀림없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1983년까지 미국내에서 염분 사용은 감소추세 혹은 변화 없는 수준이었으며 이와 같이 비만의 유병율 또한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1960년대 초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큰 변화가 없었다는데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결과 염분섭취의제한이 결국 고에너지 음료의 섭취를 제한, 산업화된 나라에서 비만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강력한 수단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가 적용되지 않는 자료입니다.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