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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 `물중독` 신 치료제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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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6-11-19
난치 `물중독` 신 치료제 효과 입증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전해질보다 수분을 많이 공급해 발생하는 저나트륨혈증인 이른바 `물중독 (water intoxication)`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시험적인 약물인 `tolvaptan`이 기존의 치료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웨스턴 대학 죠지에이드 박사팀은 이번 연구가 예후가 안 좋은 물중독증상이 특별한 부작용 없이 먹는 약만으로 좋아질 수 있음을 보인 최초의 연구라고 말했다.
저나트륨혈증은 상대적으로 흔한 전해질 질환으로 간질환,심부전,노년등 다양한 원인등을 가진 다양한 환자군에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또한 이와 같은 증상은 마라톤 선수에게 종종 나타나곤 한다.
심부전을 가진 병원 입원환자의 약 15-20%에서 발생하는 물중독은 탈수의 정반대 증상이다.
물중독은 결국 혈액내 나트륨 농도를 위험할 정도로 현저히 낮추어 체내의 세포가 더 이상 수분을 분비하지 못하게 하는 상황을 만든다.
심한 저나트륨혈증은 결국 세포의 부종을 초래 세포를 죽게 만든다.
현재까지 이와 같은 물중독의 치료는 별 효과가 없으며 치료 자체도 견디기 힘들었다.
이번 연구에서 실험약물인 V2수용체 차단제인 오츠카 제약의 `tolvaptan`이 물중독 환자에서 혈청 나트륨 농도를 즉시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또한 이 약물이 저나트륨혈증의 결과로 야기된 인지능의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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