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비 1180px 이상
너비 768px - 1179px
너비 767px 이하

고객참여

국민 13,6% 1년간 치료 방치 경험 有, 교육수준 낮을수록 미치료율 높아"

  • 담당부서 :
  • 전화번호 :02-2204-0338
  • 등록일 :2006-11-26
"국민 13,6% 1년간 치료 방치 경험 有, 교육수준 낮을수록 미치료율 높아"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우리나라 국민들의 13.6%가 1년간 병의 치료를 방치하거나 치료 지연을 경험한 적이 있고, 미치료율이나 치료지연율에 있어 교육수준이 낮거나 경제적 소득이 낮을 수록 상대적으로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복지부가 1만 3345명을 대상으로 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인구의 13.65%가 지난 1년간 미치료나 치료지연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경우 건강보험이 실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령이 높을수록, 교육이 낮을수록, 월가구 소득이 낮을수록 이 같은 미치료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의료보장에서는 미가입, 의료급여, 지역 그리고 직장의 순서로 미치료, 치료 지연율이 일관성 있게 높게 나타나고 있다.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접근성을 제고시키고자 하는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등의 정책이 아직 전반적으로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됐다. 또 소지역 추정 결과 미치료나 치료 지연을 경험한 비율은 광주가 인구의 16.585%로서 가장 높고, 강원도, 서울, 전남, 대구, 인천이 각각 15.761%, 15.402%, 15.161%, 14.802%,14.109%로서 그 뒤를 이었다. 이들 지역은 모두 상기한 전체 치료 지연 혹은 미치료율인 13.65%보다 높은 지역들이다. 대전이 9.028%로서 가장 낮고, 충북, 울산, 경남, 충남이 각각 10.575%, 10.627%, 11.428%, 11.858%로서 그 뒤를 잇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전 조사대상인구 중 6.59%가 경제적 이유로 미치료나 치료 지연을 겪었다. 이와 관련, 미국의 2005년도 NHIS의 결과에 의하면 조사대상의 8.55%가 경제적 이유 때문에 미치료나 치료 지연을 겪은 것으로 되어 있다. 이 차이는 우리나라가 전국민의료보험을 실시하고, 미국은 그러한 사회보장제도가 없기 때문에 생긴 것으로 분석됐다. 조사 보고서에서는 기타의 원인을 보면 먼저 지역적 접근성을 의미하는 ‘의료기관이 멀어서’라는 원인은 상대적으로 미미한 크기이지만(성인 2.33%, 아동 및 청소년 3.90%) 아직 이러한 인구가 존재하고 있다는 점에 관심을 기울여 이의 해소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성인의 경우는 ‘직장 때문에’(33.39%), 아동 및 청소년의 경우는 ‘학업 때문에’(37.41%)가 상대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인의 경우는 경제적인 이유 다음으로 두번째의 높은 이유이고, 아동 및 청소년의 경우는 두 번째로 높은 경제적 이유보다 4% 정도 높은 37.41%로서 가장 큰 미치료 및 지연 이유가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가 적용되지 않는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