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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노인 건강관리 이렇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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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6-11-30
<겨울철 노인 건강관리 이렇게 하세요>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보건복지부는 겨울철을 앞두고 노인 건강관리 수칙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노인의 경우 갑작스런 기온 변화로 몸의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낙상이나 뇌졸중 등의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질환. 특히 65세 이상 노인에게 주로 발생하며, 여름철에 비해 겨울철에 더욱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복지부는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 뇌졸중 선행질환을 보다 철저하게 관리하고 ▲운동은 새벽보다는 낮 시간을 이용하되 준비운동과 마무리운동을 평소보다 충분히 하며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아침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장기간 따뜻한 곳에 있다가 갑자기 찬 곳에 나가지 말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노인들은 근력, 유연성, 균형감각이 떨어져 넘어지기 쉬우며, 골절손상은 치료 후에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고 심지어 기존 질환을 악화시켜 생명마저 위협하는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만큼 특히 주의해 줄 것을 권고했다. 낙상을 피하기 위해서는 ▲눈이나 비 오는 날은 바깥출입을 자제하고 ▲손을 주머니에 넣고 걷지 말며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둔한 옷을 입지 말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낙상사고는 주로 가정에서 발생한다며 ▲집에서는 책이나 옷가지 등 발에 걸려 넘어질 수 있는 물건을 치우고 ▲카펫을 고정하고 자주 쓰는 물건은 선반의 낮은 곳에 놓아두며 ▲변기와 욕조 주변에 손잡이를 설치하고 욕조 바닥에는 고무 깔판을 설치하며 ▲조명을 밝게 하고 발바닥 미끄러짐 방지 깔창을 까는 등 실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기 쉬운 만큼 가습기를 돌리는 등 습도 조절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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