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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변이 좋은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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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6-12-22
어떤 똥이 좋은 똥인가 【서울=뉴시스】 배변 횟수가 하루 세 번이든 일주일에 세 번이든, 정상이다. 똥의 양과 횟수가 몹시 적어 하루에 35g 이하를 누거나 일주일에 두 번 이하로 본다면 변비다.반대로 하루 300g·네 번 이상은 설사로 분류한다. 여자는 남자보다 똥의 양과 횟수가 적다.또 폐경 전의 여성은 똥을 덜 눈다.여성호르몬의 작용 때문이다. 정상 똥의 70∼85%는 수분이다.똥 속의 고체는 대부분 섬유질이다.섬유질을 1일 10∼15g쯤 섭취하면 똥의 양이 100∼150g 가량 증가하고 횟수도 두 번쯤 늘어난다. 건강한 사람의 똥은 황금색이란 설도 있으나 근거는 없다.똥의 색깔은 매우 다채롭다.음식물이나 약물의 영향이 큰 탓에 건강한 똥색깔은 따로 없다. 단, 검은 데다 아스팔트의 타르 같은 상태라면 상부 위장관의 출혈을 의심해야 한다.식도, 위, 십이지장 등에서 60㏄ 이상 출혈을 하면 피가 장관을 통과하면서 위산과 반응, 혈액 내 혈색소가 검게 변하고 결국 까만 똥을 누게 된다. 빈혈이라서 철분제제나 고기를 많이 먹어도 검정 똥을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타르 같은 양상은 보이지 않는다. 똥이 새빨갛거나 선홍색, 검붉은 색이라면 장관의 출혈을 생각할 수 있다.선홍색 피는 대개 항문이나 직장, 하부 대장의 출혈이 원인이다. 검붉은 것은 근위부 대장 출혈인 경우가 많다.갈색 변은 적혈구가 많이 파괴되는 자가면역질환이나 간질환의 신호다. 담도가 폐쇄되면 황달과 함께 희거나 회색 변을 보기도 한다. 피와 점액질이 고름과 같은 설사로 나온다면 대장·직장의 염증,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이 기름진 똥을 다량 눈다면 만성 췌장염에 의한 흡수장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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