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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없는 사람은 건강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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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6-12-31
친구 없는 사람은 건강도 없다?
- 수면 장애로 인한 심혈관계 질환 등 유발 가능 -
가깝게 두고 오래 사귄 벗, 친구. 최근 이런 친구의 소중함을 입증하는 연구가 발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스웨덴 노딘 박사팀 연구에 따르면 친구가 없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수면장애를 앓을 위험이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경렬/영동세브란스병원 정신과 교수 : 친구가 없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스트레스에 대한 민감성이 높아져 수면장애가 올 수 있다.]
즉, 혼자 있어야 하는 외로움이 스트레스가 되는데 친구가 없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기회마저 없다보니 더 많은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결국 잠을 자는 것조차 쉽지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계속되는 수면장애가 몸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같은 정신질환은 물론이고 고혈압이나 심혈관계질환을 앓을 위험이 높습니다.
[차경렬/영동세브란스병원 정신과 교수 : 수면은 굉장히 중요하다. 하루동안 해결 안된 것들을 잠을 통해 해결하고 활기찬 내일의 아침을 준비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그런 회복되는 과정이 결여되면 당연히 병이 생기기 마련이다.]
꼭 친구가 많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한두 명의 친구는 자신의 정신건강은 물론이고 몸 건강까지도 챙기는 비타민이 될 수 있는데요. 학교나 직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타향생활을 하는 경우라면 동호회나 봉사모임을 통해 인간관계의 폭을 넓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 지역정신보건사업 지원단 자료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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