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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6세 생애전환기 무료로 ‘맞춤형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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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7-02-15
40·66세 생애전환기 무료로 ‘맞춤형 검진’
[경향신문 기사 운영]
만 40세와 66세의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진단이 무료로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의 ‘생애전환기 일제 건강진단 실시 기준’ 제정안을 입안예고했다. 복지부는 23일까지 개인 및 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후 규제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고시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어서 이르면 4월부터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이 실시될 전망이다.
이에 따르면 만 40세와 66세인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그동안 실시해오던 건강검진과 다른, 개인별 건강위험 평가와 생활습관 개선에 중점을 둔 건강진단을 받게 된다. 40세와 66세는 건강상태에 큰 변화가 오는 생애전환기로 꼽히는 나이다.
연령별 특성을 고려해 40세는 고혈압, 당뇨병, 비만,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에 중점을 둔 검사를 받는다. 우울증 검사도 이번에 추가됐다. 66세 대상자에게는 40세 건강진단 항목 외에도 치매, 골다공증 선별검사 및 노인기능 평가 등이 필수 검사항목으로 새로 추가됐다. 늘어나고 있는 노인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특정 암검사는 1차 검사 때부터 같이 받을 수 있다. 또 흡연, 과음, 부적절한 식습관, 운동부족 등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습관에 대한 과학적인 평가와 전문적인 상담 기능을 새로 제도화해, 개인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도 마련됐다.
연령별 특성에 따른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심근경색, 뇌졸중 등 우리나라 성인의 주요 사망원인 질환의 위험도 예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건강위험평가를 실시한다. 또 이들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관리 계획도 제시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이번 검진사업의 성과를 평가한 후에 30세, 50세 등의 연령대로 검사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질병관리팀 정통령 사무관은 “자궁경부암은 30대부터, 고혈압과 당뇨는 40세 이전에, 대장암은 50대부터 발병 여부를 주의깊게 살펴야 하는 만큼, 제도가 확대되면 질병별로 건강상태가 변하기 쉬운 시점에 대한 관리를 폭넓게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부 40·66세 생애 전환기 맞춤형 건강검진 실시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40·66세 국민을 위한 생애 전환기 맞춤형 건강검진 시행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실시기준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23일까지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현행 건강검진의 경우, 40세와 66세의 건강검진 항목이 동일하고 검진결과에 대한 사후진료 등 후속조치가 없어 수진자들의 만족도가 낮고 건강위험 대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복지부는 불필요한 검사항목을 조정하고 성·연령별로 예방효과가 탁월한 검사 항목을 추가하는 등 과학적인 건강진단 프로그램 도입해 개인별 위험평가와 적극적인 생활습관 개선 상담까지 포괄하는 사전·예방적 건강관리체계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암,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발병률이 급격히 높아지는 40세에는 기존 1·2차 검진항목을 묶어 필수 검진항목(비만도·혈압·구강검사·흉부방사선검사·요단백·식전혈당·총콜레스테롤 등 기존 항목에 트리글리세라이드, HDL-콜레스테롤, B형 간염 항원·항체 등 추가)을 실시한다.
특히 위암, 유방암, 간암, 자궁경부암 4종의 암검진을 무상화 했고 기존에 없던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도 측정을 하는 한편 5개 생활습관(금연·신체활동·영양·절주·비만) 개선에 대한 상담을 포함했다.
골다공증검사, 치매선별검사, 우울증 선별검사, 검진결과 사후상담 및 건강위험평가와 생활습관검사(흡연, 신체활동, 영양, 음주, 비만평가 및 처방)를 추가됐다.
이와 더불어 전반적인 신체기능이 떨어지고 낙상,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의 위험이 큰 66세 노인은 40세에 시행되는 필수검진 항목 외에 4종 암검진에 대장암을 추가한 5종 암검진을 무상화 했다.
특히 낙상 예방을 위한 근력, 형평성, 유연성 등을 평가하는 신체기능 평가를 비롯해 ▲치매선별검사 ▲골다공증 검사 ▲시력 및 청력측정 등을 추가 실시하고 인플루엔자 및 폐렴구균 예방접종도 검토되고 있다.
건강진단의 대상자 및 검사항목 선정 등을 위해 복지부에 ‘생애전환기건강진단자문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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