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비 1180px 이상
너비 768px - 1179px
너비 767px 이하

고객참여

청ㆍ장년기 장애인 30% 이상, 월평균 가구소득 100만원 미만

  • 담당부서 :
  • 전화번호 :02-2204-0107
  • 등록일 :2007-02-15
청ㆍ장년기 장애인 30% 이상, 월평균 가구소득 100만원 미만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청ㆍ장년기 장애인 가구 30% 이상이 월평균 가구소득이 매우 적어 이들 가구 대부분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변용진 연구원이 발표한 `생애주기별 장애인의 복지 욕구 분석연구`에 따르면 청ㆍ장년기 장애인 가구 33.6%가 월 소득 100만원 미만으로 3인 가구의 최저생계비 수준에 해당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의 평균 교육연한이 8.9년으로 고등학교 이상의 교육은 받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이들에 대한 교육 대책 마련도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종분포와 종사상 지위의 경우, 취업장애인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직종은 단순노무직(28.7%)이었으며, 다음으로 기능원 및 관련기능직 14.0%, 농업ㆍ임업 및 어업숙련직 13.0%, 장치ㆍ기계조작 및 조립직 11.1%, 판매직 9.0%의 순이었다.. 변연구원은 청ㆍ장년기 취업장애인의 임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직업, 종사사 지위 및 교육연한 등이 주요한 요인 변수로 나타났다고 분석, 이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교육과 지위 등에 많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남성이 전체 청ㆍ장년기 장애인의 68.4%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성 청ㆍ장년기 장애인은 35.2%를 차지하여, 남성 청ㆍ장년기 장애인이 여성 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았다. 장애의 유형에서는 지체장애가 54.3%로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내었고, 시각장애가 10.4%, 뇌병변장애가 8.9%, 청각장애가 7.6%, 정신장애가 5.6%였으며, 안면장애가 0.2%로 가장 낮은 빈도를 보였다. 한편 노년기 장애인의 교육수준을 보면, 무학이 35.1%, 초등학교 수준이 39.6%로서 초등학교 이하의 학력을 가진 비율이 74.7%나 되고 있어 청장년기보다 교육상황이 매우 심각함을 엿볼 수 있었다. 노년기장애인의 가구형태를 보면, 14.5%는 혼자 살고 있으며, 36.1%는 부부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와 동거하고 있는 노년기장애인의 비율은 49.2%로서 절반에 조금 못 미치고 있었다. 여성 장애인들의 상황도 크게 다를 바 없다. 여성장애인의 연령은 평균 38.3세이고, 가구원수는 평균 3.3명, 가구소득은 월평균 172만원, 그리고 월평균 근로소득은 7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장애인의 3.5%가 성폭력 경험이 있었으며, 성폭력 당한 경우 주 상담자는 가족(40.9%), 없음(36,4%), 친척ㆍ친구ㆍ이웃(9.1%)의 순이었다. 변연구원은 "인구학적 특성에서 볼 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더 많이 겪고 있는 여성장애인들에 대한 소득보장과 더불어 교육기회 보장이 우선적으로 마련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결혼, 육아, 성ㆍ가족폭력특성에서 볼 때, 여성장애인이 성 및 가족폭력에 더 노출된 상태에 있으므로, 여성장애인의 성폭력 및 가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대책도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적시하고 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가 적용되지 않는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