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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술, 담배 `아이들 행동장애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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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7-02-15
엄마 술, 담배 `아이들 행동장애 유발`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자궁 속 태아가 코카인이나 술, 담배 등에 노출되면 적어도 7살이 될 때까지 심한 행동장애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켄터키대학 바다 박사팀이 1993년부터 1995년까지 1388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출생 전 코카인에 노출되는 것이 아이들로 하여금 학교를 빼 먹거나 거짓말 하기, 남의 물건 훔치기, 약한 아이 괴롭히기 등의 행동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태아가 담배나 술 등에 노출되거나 부모들이 우울증이나 신체적 성적 학대의 병력을 가진 경우 아이들이 행동장애를 가질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과학(Pediatrics)`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태아들이 코카인 등의 불법 약물 노출뿐만 아니라 더 해로울 수 있는 술, 담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예방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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