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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부족이 기억력 감퇴 초래’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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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7-02-15
‘수면부족이 기억력 감퇴 초래’입증
[헤럴드경제 기사 인용]
하버드大유승식 교수
수면 부족이 뇌의 기억능력을 심각하게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승식(37) 하버드대 의과대학 교수 겸 KAIST 바이오시스템학과 교수는 12일 네이처 자매지인 ‘네이처 뉴로사이언스’ 온라인판에 게재한 논문에서 정상 수면자에 비해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의 기억능력은 19%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면 부족 상태에서의 인간 기억능력 저하’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유 교수는 ‘부족한 수면은 새로운 기억의 생성과 유지에 필요한 뇌의 해마(Hippocampus) 기능을 일시적으로 저하시킨다는 현상을 발견했다’며 ‘지금까지 새로운 정보(일화적 기억ㆍEpisodic Memory)를 습득함에 있어서 수면의 역할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고 말했다.
유 교수팀은 18~30세의 건강한 사람 28명을 14명씩 2개의 집단으로 나눈 뒤 한 집단은 35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지 못하게 하고 여러 개의 영상(사진)을 보여주며 뇌 기능을 fMRI(Functional MRI)를 통해 관찰했다. 다른 대조 집단은 평소대로 7~9시간 충분한 수면을 취하게 했다. 검사 결과,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은 수면 부족 상태에서 본 사진을 잘 기억하지 못해 정상 수면자에 비해 기억능력이 19%나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유 교수는 밝혔다.
"수험생 밤샘공부, 역효과 있다"
[노컷뉴스 기사 인용]
수면부족시 뇌의 해마(Hippocampus) 기능 일시적 저하로 기억능력 19% 떨어져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험이 임박해 밤을 새거나 밤 늦게까지 공부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이른바 `벼락치기`가 효과가 있을까?
답은 "아니다`로 나타났다.
한국 과학기술원(KAIST, 총장 서남표)은 바이오 시스템학과 겸직교수이자 미 하버드 의대 교수인 유승식(37)교수가 MRI를 통해 실험한 결과, 수면부족이 뇌의 기억능력을 심각하게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 같은 유 교수의 연구내용은 `수면부족 상태에서의 인간 기억능력 저하(A deficit in the ability to form new human memories without sleep)`라는 제목으로 네이처(Nature) 자매지인 네이처 뉴로사이언스(Neuroscience)의 2월 12일 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유 교수는 "잠을 잘 못잤거나, 밤을 샌 다음날에 일어난 일은 왜 잘 기억이 나지 않을 까?" 라는 단순하면서도, 흔히 있는 현상에 대해여 연구한 결과 부족한 수면은 새로운 기억의 생성과 유지에 필요한 뇌의 해마(Hippocampus)의 기능을 일시적으로 저하시킨다는 현상을 발견했다.
수면이 기억과 학습에 있어 필요한 기억강화(Consolidation)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었지만, 지금까지 새로운 정보(일화적 기억: Episodic Memory)를 습득함에 있어서의 수면의 역할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
유 교수팀은 18세에서 30세 사이의 건강한 사람 28명을 14명씩 2개의 집단으로 나눈 뒤 한 집단은 35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지 못하게 하고 또 다른 집단은 평상시대로 7시간에서 9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게 한 뒤 여러 개의 사진을 보여주며, 뇌기능을 기능 MRI(fMRI)를 통하여 관찰했다.
이틀 후 이들은 다른 사진이 섞인 영상에서 자신이 보았던 사진을 구별할 수 있는 지를 검사했는데, 수면이 부족한 피험자들은 수면부족 상태에서 본 사진을 잘 기억하지 못했고 정상 수면자에 비해 기억능력이 19%나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을 볼 당시에 실시된 기능 MRI 결과는 수면부족이 해마의 기능을 일시적으로 저하시킴을 보여줬으며 아울러 시상(Thalamus: 뇌 회로연결에서의 스위치보드로서, 뇌의 전반적 회로 연결체계를 통제)과 뇌 줄기(Brain stem: 말그대로 척추와 뇌를 연결하여 주며, 소뇌(cerebellum)와 연결되어 인간의 기본적이고 원초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도와줌)가 저하된 해마의 기능을보조하는 현상도 보여줬다.
연구결과는 장기간에 축적된 수면부족도 인간의 기억(memory)과 전반적인 학습 (Learning)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한 것으로 성장기 아동들의 무리한 과외 등에 의한 수면 부족은 바로 생물학적인 학습능력 저하를 낳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잠 못자면…살 찌고 머리 나빠진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최근 수면부족이 살을 찌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잇달아 발표되 수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수면부족이 뇌세포의 새로운 세포 생성 기능에 영향을 주어 기억력을 저하시킬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린스톤 대학 고울드 박사팀이 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수면부족이 기억력을 형성하는데 관여하는 뇌의 영역인 해마라 불리는 `히포캠푸스(hippocampus)`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학아카데미 간행물인 국립과학원회보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에 발표된 이번 연구결과 수면부족시 생성되는 스트레스호르몬이 이 같은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두 그룹의 쥐를 대상으로 한 그룹에는 정상 수면을 취하게 하고 다른 그룹의 쥐들에게는 72시간 동안 잠을 자지 못하게 했다.
연구결과 수면을 취하지 못해 정상적으로 쉬지 못한 쥐들에서 스트레스호르몬인 코디코스테로이드가 현저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한 쥐들에서 새로운 뇌세포 생성이 현저히 저하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히포캠푸스라 불리는 특정 뇌영역에서 이와 같은 뇌세포 생성 저하 현상이 현저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이 코티코스테로이드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켰을때 이 같은 새로운 세포 생산의 감소현상은 사라졌다.
이 같은 사실을 바탕으로 연구팀은 수면부족시 생기는 스트레스호르몬 증가가 성인 뇌세포생산의 감소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72시간 수면을 억제한 쥐들은 1주내에 정상수면 패턴으로 돌아왔으나 이에 반해 한번 감소된 신경세포 생산량은 2주동안 회복되지 않았으며 뇌가 이와 같은 신경세포 생산량 부족량을 보충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성인에서 새로운 신경세포 생성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아직 불확실하나 만성수면부족에 의하 성인 신경세포 생성의 저하가 일부 사람에게 보이는 인지능 저하의 원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은 인지능 뿐만 아니라 집중력 장애를 비롯한 다른 여러 장애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사람이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고서는 72시간동안 잠을 안 자고 지내는 일은 없는바 일부 전문가들은 이 결과를 사람에게 일반화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하루 자신에게 필요한 수면시간보다 약간 부족한 잠을 자는 것이 이와 같은 결과를 낼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된다면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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