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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수면은 운동보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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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7-02-19
[100세 청춘] 적당한 수면은 운동보다 좋아 [매일경제 기사 인용] 최근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7시간을 잔 사람이 8시간 이상이나 6시간 미만 잠을 잔 사람보다 사망률이 15%가량 낮다고 하니 적당한 수면이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는 의심할 나위가 없다. 사람에게 잠이라는 기능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깊은 수면이란 뇌와 신체가 작용하지 않는 휴식 상태를 말한다. 이때 신체적 에너지를 보충하고 생물학적인 기능을 회복시킨다. 특히 수면중에는 몸의 피 대부분이 근육으로 가서 근육에 에너지를 보충하게 되고, 뇌에서는 기억이 정돈되는 과정이 일어난다. 또한 수면 시간은 면역계가 질병과 싸우는 때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아플 때 더 많이 자게 되고, 죽고 싶은 고통을 경험해도 자고 나면 잊어버리는 효과를 갖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수면을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먼저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아무리 수면 중추가 강한 사람이라도 밤마다 회식과 술자리로 늦게까지 거리를 헤매게 된다면 수면중추는 쇠약해지고 낮의 피로와 손상이 회복되지 않아 노화가 빨라진다. 수면을 방해하는 카페인이 들어 있는 커피는 하루에 두 잔으로 줄이고, 자기 전 지방이나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멀리한다. 잠자기 전 20분 정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명상이나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 [홍진표 서울아산병원 정신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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