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비 1180px 이상
너비 768px - 1179px
너비 767px 이하

고객참여

<호주, 노인보다 청소년들이 더 고립무원>

  • 담당부서 :
  • 전화번호 :02-2204-0107
  • 등록일 :2007-03-01
<호주, 노인보다 청소년들이 더 고립무원> (오클랜드<뉴질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호주에서는 노인들보다 청소년 등 젊은층이 고립무원과 위기의 감정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신문들은 1일 호주 적십자사가 호주인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170만명 정도가 위기에 처하거나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서 호주 국민의 10%인 200만명 정도가 지난 5년 동안 최소 한 번 이상 위기를 경험했고 그 때 고립무원의 느낌을 받았다고 답했다. 호주 적십자사 로버트 티크너 총재는 특히 젊은층에서 그런 대답이 많아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노인들이 고립무원의 상황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적어도 이번 조사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지난 5년간 위기와 고립무원의 느낌을 받았던 사람들을 연령별로 보면 18~29세가 15%, 30~49세가 10%인 반면 50세 이상은 9%였다"고 밝혔다. 18~29세 젊은층은 또 약물이나 알코올로 인한 위기를 경험했던 비율도 13%로 다른 연령층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티크너 총재는 이번 조사에서 특히 주목되는 것은 대다수 호주인들이 사회에서 곤경에 처했을 때 자신들의 대처 능력에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응급상황이라고 하면 대규모 재난의 이미지만 떠올리는 경향이 있으나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수많은 개인적 응급상황과 맞서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우리는 그 같은 문제들도 대규모 재난의 피해상황과 마찬가지로 중요하고 긴급한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가 적용되지 않는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