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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스트레스 엄마들 `정신건강` 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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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7-05-31
육아 스트레스 엄마들 `정신건강` 해친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아이들을 돌보는 육아문제에 있어서 도움이나 정서적 지지를 받지 못하는 엄마들이 도움이나 지지를 받는 엄마들에 비해 정신건강 문제를 가질 위험이 세 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1,747명의 엄마를 대상으로 진행 `미공중보건학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에 발표한 연구결과 나타났다.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은 정신 장애를 가질 위험이 크며 이 같은 엄마의 정신 장애가 아이들의 건강과 발달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육아와 연관된 스트레스가 엄마의 정신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며 이 같은 스트레스 요인들이 경제적, 사회적 요인과 관련되어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결과 육아에 도움이나 정서적 지지를 받지 못하는 엄마들은 전체 참여자의 14% 정도였으며 이 들의 경우 정신건강의 장애를 가질 위험이 3.4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참여 엄마중 약 12%가 쉴때 아이를 돌보아 줄 사람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들의 경우 정신 장애를 가질 위험이 2.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 참여 여성의 약 37.2%가 아이들과 거의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고 답한 반면 11.2%가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답했으며 51.6%는 적당한 시간을 보낸다고 말했다.
연구결과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거의 없다고 말한 엄마들이 정신 장애 발병 위험이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답한 엄마들의 경우 정신 장애 위험이 3.5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육아와 연관된 한 가지 스트레스가 있을 시 엄마의 정신 장애 위험은 3배 높아지며 두 가지 이상의 스트레스 인자를 가질 경우 이 같은 위험성은 약 12배 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스트레스가 아빠의 정신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연구를 계획중이라며 이 같은 육아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정책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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